작년부터 친한 지인들 인연이 뚝뚝 끊어져요.

[ㄷㅌ]

왜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한 이웃은 아이들 끼리 문제인데,오해를 해서

제아이하고 저한테 퍼붓고  전화 끊고

길에서 조차 안보이네요.

그 이웃아이가 잘못한걸 제아이한테 엉뚱한

화풀이..그집 아이도 인정했는데 사과도 안하고..

저도 그냥 이렇게 끝나는 인연이구나..싶었어요

 

또 한 이웃은 너무 살가운 이웃인데,

자주 만나는..어쩌다 보니,연락이 없네요

 

운이 바뀔때 인연이 바뀐다고 하던데..

 

[ㅇㅇ]

저도 거의 비슷한 경험있는데....시간이 지나니 아무 미련남지않네요.
인연이 거기까지인걸로...

[어느순간 부터]

그렇더라고요
저도 미련도 없고

[다들]

비슷하네요. 저도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억지로 맺던 인간관계에 대한 미련이 없나봐요.
이럴수록 가족 관계가 돈독했음 싶은데 아니니
너무 외로워지네요. 다 혼자 극복해야 할 문제지만요.

[저도]

미련은 없네요.
갑자기 인연들이 사라지니..기분이 좀 그렇긴 한데..

[~~~~~]

그런일이 동시다발적이면 본인을 돌아보는것도 괜찮아요.

[다들]

비슷한 나이대면 님도 먼저 연락 안하시죠? 다 비슷한 이유죠 뭐

[....]

그런일이 동시다발적이면 본인을 돌아보는것도 괜찮아요.222

[..]

ㅠㅠ 휴...

[...]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해요.
인생사 다 그런거죠.
저도 미련없어요.

[.....]

그런 시기가 있어요.
시기상 대운이 바뀌는 시기일수도..

[신기]

하게도 이글쓰고 후자로 쓴 이웃이 커피한잔하자고 연락왔네요.아직은 인연이 남았나봐요.

[..]

대운 바뀔때 보통 그래요.

[ㅇㄹ]

전 애들땜에 친해진 엄마들인데 우리 애가 너무 건강.정신등이 문제가 생겨서 연락을 못하겠더라고요..
멀쩡한 얼굴로 수다떨고 애들 얘기하고 할 자신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