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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매운 찜갈비 맛있네요

핫핫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24-05-26 12:59:15

등갈비 사둔게 있어서 점심으로 류수영 레시피로 매운 찜갈비를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네요.

고춧가루 대신 청양 고춧가루를 넣었더니 엄청 맵긴 했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케챱이 조금 들어 가서인지 미국 돼지갈비 백립 맛도 나는데 미국식 바베큐의 느끼함을 한국 매운 맛으로 살짝 눌러 주는 느낌?

 

티비 보면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엄청나게 실험하고 노력하던데 오늘 만들어  먹어 보니 인정!!

단 이분도 백선생처럼 설탕이 너무 과한거 같아서 확 줄였어요.

다섯 스푼 넣으라는데 두 스푼만 넣었는데도 충분히 달아요.

참고하시라고요.

 

남은 양념은 저녁때 양배추 듬뿍 썰어 넣고 볶음밥 해 먹으려구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P : 1.177.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류수영등갈비
    '24.5.26 1:04 PM (58.29.xxx.55)

    저도 등갈비 사둔게있는데 해먹어야겠어요
    후기 감사해요

  • 2. 잎싹
    '24.5.26 1:10 PM (210.96.xxx.109)

    류수영이 요리에 대하 자부심 좋더라구요
    근데 갈수록 달고 조미료에 관대 하더라구요
    요리는 참조 인거 같아요
    식성의 차이니깐

  • 3. 저는
    '24.5.26 1:37 PM (1.177.xxx.111)

    참신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보면 그대로 똑같이 하진 않고 내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해요.
    특히 설탕 부분.
    대부분 설탕을 과하게 사용하는데 전 1/3 로 확 줄여서 만드는데 그정도면 딱 좋아요.

    35년동안 집밥을 열심히 해서 먹다 보면 집밥이 지루하고 식상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럴때 항상 하던 방식대로 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으로 해서 만들어 먹으면 재밌어요.

  • 4. 강추
    '24.5.26 2:08 PM (122.35.xxx.78)

    돼지갈비 쌀때 사놓고 해먹어요
    오래익혀서 그런지 뻑뻑하지 않아요
    뭉근한 소스랑 밥비벼 먹음 맛있어요

  • 5. ..
    '24.5.26 5:46 PM (39.7.xxx.252)


    유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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