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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인대 손상. 남편 수술

조회수 : 626
작성일 : 2024-05-23 16:57:53

남편이 큰 사고가 있었어요.  하아. 손등 인대가 50%손상이 되었고 수술을 했다고 하고.

삼사일 있어봐야 경과를 알수가 있다고 하네요.

삐끗해서 넘어져서 문에 손을 찧었고 그래서 인대까지 다쳤다고 하네요.

하아...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마지막 두개 손가락이 제대로 기능을 못할수도 있다는데.

이거 뭔가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너무 무섭고. 화도 나고. 참... 아니. 하아.

 

서울 유병원이라는데. 이런 병원서 수술도 하나요?

남편 말로는 그런쪽 전문 병원이라고 하는데. 아. 생각해보니... 지금 의사들...

제대로 수술이나 했나 모르겠네요. 

 

저 병원 어떻게 가요? 이제 코로나 상관없나요? 신분증 들고 가야할까요?

속옷 들고?

 

 

IP : 211.11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3 5:20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의사들은 최악을 말하는겁니다
    저도 남편이 다쳐서 한달입원하고 미세접합수술에
    손가락 한마디가 짧아요
    처음에는 절단이야기가 나와서 병원만 5군데 다녀서 수술했어요
    한달동안 병원에 있는동안 손가락10개 발가락10개 아니
    팔다리 모두 붙어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배웠어요
    병원에 다른환자들중에 저희남편은 양호했더라입니다

  • 2.
    '24.5.23 5:23 PM (211.114.xxx.7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말을 아끼길래... 설마... 손가락 절단? 했는데. 아니 뭔. 넘어져서 문에 닿아서 손등이
    다쳤다니... 참... 그러게요. 그 전화 받기 전까진 세상 행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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