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학부모.진짜 이런사람 있나요??

.. 조회수 : 5,969
작성일 : 2024-05-23 11:01:48

졸업 보면

애 내신안나왔다고

학원와서 소리지르면서 따지고 화내고

어떡할거냐고 .

와 진짜 그런 학부모 대치에 있나요?

저도 목동학원가  보내지만.

내신안나옴 조용히 옮기먼되지.

대치는 분위기가 저런건가요?

아님 드라마라 그런건지.

진심 궁금하네요.

IP : 1.225.xxx.10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ㅠ
    '24.5.23 11:02 AM (223.38.xxx.132)

    전 그런 이야기 못 들어봄
    어디나 싸이코는 있으니

  • 2. ..
    '24.5.23 11:03 AM (1.225.xxx.102)

    드라마도 자료조사란걸 했을텐데.실제 있는 케이스라 저렇게 쓴건지 아님아예 허구인지 .

  • 3. 그런
    '24.5.23 11:03 AM (61.105.xxx.11)

    극성엄마 있을거 같아요

  • 4. ..
    '24.5.23 11:04 AM (211.46.xxx.53)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하다잖아요. 있는 얘기니까 썼겠죠.

  • 5. ㅎㅁ
    '24.5.23 11:05 AM (112.216.xxx.18)

    그런 엄마가 있다 쳐도 그런 엄마가 대치에만 있을까
    그렇게 소리지르고 난리칠 사람이야 어디든 있다고 생각
    반포학원가 대치학원가 경험해 본 바 반포고 대치고 얌전하고 조용한 편임.

  • 6. ..
    '24.5.23 11:06 AM (1.225.xxx.102)

    소리지르고 따지고 위협하면 애성적오를까요
    강사도 사람인데 감정상해서 그게 애한테영향미칠수있고.
    일단 성적이 안나왔단건 그 강사의 역량이 거기까지인거고.
    내애랑 케미가 안맞을수도 있어서인데.
    그걸 .그강사한테 화낸다고 다시 담에 성적이 오를까요

  • 7.
    '24.5.23 11:09 AM (223.38.xxx.132)

    대치는 인원수가 많아서 일타강사가 많은거지
    애 맞춤식으로 못 가르쳐요
    맞춤식은 개인과외로 해야지
    인원이 많아 같은 수업에 점수가 굉장히 다양한데
    자기애 능력이 커요
    저러면 싸이코도 엄청난 싸이코

  • 8. .......
    '24.5.23 11:10 AM (49.170.xxx.83)

    그런 학부모는 학원가에 흔하디 흔한 진상 입니다.

  • 9.
    '24.5.23 11:13 AM (223.38.xxx.132)

    대치에 저런 소리 못 들었는데
    소문나면 웃기겠다
    너희엄마 ㅋㅋ

  • 10. 내신
    '24.5.23 11:18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내신은 둘째치고 시간만 때우는 학원샘한테는 말하고 그 학원아웃이죠
    남아도는돈 학원비 내는것도 아니고
    돈값못하는 학원많죠

  • 11.
    '24.5.23 11:24 AM (210.205.xxx.40)

    애 잘가르치던 학원 하나 있었는데 진상엄마 하나가 폭풍처럼 휩쓸고 가더니 원장이 학원 회의든다고 페업한거 본적있어요
    무슨일인지 고소까지 하는 엄마봤어요

  • 12. 어느날이라도
    '24.5.23 11:24 AM (175.211.xxx.92)

    국제중...
    학교에서 그러는 대치동 사는 엄마 있었어요.

  • 13. 어...
    '24.5.23 11:44 AM (223.38.xxx.218)

    있어요
    대치 아니라도 있어요
    대치 목동 평촌 다 겪어봤는데
    자기 아이, 다른 학원 입학 테스트 점수 안나왔다고
    지금 다니는 학원 뒤집어 엎겠다는 엄마 있었어요
    진심으로 분해하며 말하더군요

  • 14. 있습디다
    '24.5.23 11:52 AM (118.235.xxx.195)

    학원에 항의하는 엄마봤어요..

  • 15. 대치아니라도
    '24.5.23 11:53 A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있어요 야무지다 평판있고 다른건 비교적 멀쩡한 동네지인

    애 야무지게 책 읽히고 풀리고 시키는데 학원에서 문제 많이 틀리면 바로 가서 따져요 배웠는데 왜 틀리냐 집에선 안틀렸는데 계속 오답이 나오는 이유가뭐냐 시험못봐서 레벨업안되면 지들이 어떻게가르쳐서 틀리냐

    부부가 쌍으로 그래요 그집 아이 중딩때 손절해서 지금소식은 모르는데 사고력수학학원 대형수학학원 영어학원 아주 들들볶았어요 애가 영재끕은 아니어도 좀 따라가니까 더 하더라구요

  • 16. 풀빵
    '24.5.23 12:00 PM (211.207.xxx.54)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여기 게시판에 몇 년 전 자기가 과외 중단하고 4-5년 지난 어느날 고소한 사건 누가 올렸잖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

  • 17. ...
    '24.5.23 12:09 PM (39.7.xxx.46)

    목동에도 그런사람 있을 겁니다

  • 18. 대치
    '24.5.23 12:29 PM (223.38.xxx.183)

    애가 일주일에 두번 대치동 학원다니는 데 숙제 안해가서 나머지 공부처럼 혼자 하고 있을때 선생님이 전화로 언쟁하는 소리 종종 듣는다네요 학부모가 항의 전화 한 거 같다고 ;;

  • 19. 이상한 극성엄마
    '24.5.23 12:4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학교담임선생한테도 저렇게 난리치는
    부모 있어요.
    성적때문은 아니라도요

  • 20. --
    '24.5.23 1:01 PM (175.197.xxx.16)

    목동에도 있죠
    평범하고 성실한 아이를 영재라고 생각한 그 엄마
    학원 뒤집은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대형학원 원장과 독대하는 사이라고

  • 21. ,,,
    '24.5.23 1:25 PM (118.235.xxx.85)

    대치동이나 목동이나 비학군지나 저런 엄마들은 당연히 있겠죠 대치가 오히려 적을수도 있고요

  • 22.
    '24.5.23 2:40 PM (211.206.xxx.180)

    일단 엄마가 공부를 안해봤네요.
    엄마 닮아 애가 그런걸...

  • 23. ...
    '24.5.23 3:44 PM (211.246.xxx.124)

    어디에나 있을 수 있겠죠. 대치는 잘하는 애들 너무 많아서 좌절감 느끼고 의기소침해질 가능성이 더 높지 그렇게 나대는 사람 비웃음 사요. 대치동에 대해 좀 이상한 인상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제목 포함 세 번이나 대치 대치 하고 강조하시니 의아하네요

  • 24.
    '24.5.23 8:05 PM (1.234.xxx.84)

    에 초딩때 사고력 수학 학원 학부모 간담회에 갔었는데요 우리 아이는 사고력반만 듣는 중이었고 다른 몇몇은 내신 진도반도 추가로 들어서 주중 5일을 다 듣는 경우였는데 그중 한 엄마가 아이가 학교 시험 못봤다며 내가 이 학원에 갖다주는 돈이 얼마며 애 시간 투자가 얼만데 성적이 이정도 밖에 못하냐며 진심 화를 내더라구요. 원장은 쩔쩔매면서 아이 더 잘 관리하겠다하고.. 보통은 내 아이가 못해서 그렇다 할텐데 오직 학원 문제라고 따지는 엄마 보면서 아.. 나도 일면 좀 당당해져야겠구나 하는 각성을 했다는.. 내탓이요 하며 쭈구리로 살던 인생에 새로운 깨달음을 남겨준 분. ㅎㅎ

  • 25. 잀어요.
    '24.5.23 9:23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있어요.
    특징 엄마 공부 못하고 억척
    가방끈 긴 남자와 결혼, 애는 엄마 닮음.

  • 26. 있어요.
    '24.5.23 9:26 PM (110.70.xxx.206)

    있어요.
    특징 엄마 공부 못하고 억척
    가방끈 긴 남자와 결혼, 애는 엄마 닮음.
    근데 좋은 학원은 그 진상에게 싸늘히 대하면서 나가길 유도.
    강사들끼리 아는 경우 많은데 과목당 200줄테니 주말 개인 괴외해달라는데 소문 듣고 다 거절. 학부모계의 연진이.

  • 27. 보통
    '24.5.23 9:50 PM (39.7.xxx.162)

    신도시에서 학군지로 금방 이사온 사람 불만 제일 많음.

  • 28. ..
    '24.5.25 8:48 PM (1.225.xxx.102)

    211.246님 머에요?
    저 드라마 안봤어요?
    배경이 대치동이고 대치동학원가 이야깁니다.
    그러니 대치동학원에 저런 학부모있냐 물은거구요
    대치사나본데 무슨자격지심있어요?아님 멍청한건지.
    달을가리키니 달은안보고 손가락만보네.
    혹시 저런멍청한 학부모에요?

  • 29. ...
    '24.5.27 12:31 AM (118.235.xxx.215)

    211.246으로 글쓴이입니다. 졸업이라는 드라마가 있는 줄 모르고 글 첫머리를 잘못 읽어서 제가 너무 과장되게 받아들였나 봅니다. 기분 상하시게 해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사과드리니 마음 푸시고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55 40년 된 영창피아노 어찌할까요? 아쉬움 10:04:02 8
1600154 뉴질랜드 남섬 가보신분 10:01:11 32
1600153 사람을 저렇게 폭행했는데 왜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건지 1 세상에 09:55:33 249
1600152 자괴감을 느낀다는 영어표현 1 .. 09:50:42 192
1600151 소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1 ... 09:50:34 130
1600150 천사 머리 위에 떠 있는 동그란건 뭔가요? 2 ㅇㅇ 09:48:24 288
1600149 선업튀에 빠삭하신분들~~질문있어요 3 .., 09:47:47 142
1600148 여당 지지하는 분들은 4 ㄹㄴㅇ 09:47:47 156
1600147 그 사육사와 그 판다 5 .. 09:46:46 361
1600146 원두분쇄에 따라 맛이 다르네요 4 원두 09:46:40 241
1600145 이젠 얼마 지나지않아 영어는 배울필요도 없겠어요 17 지금도 09:39:25 1,033
1600144 아빠하고 나하고 서효림씨 2 ... 09:33:57 1,038
1600143 산부인과 의사 최안나 1 어제 09:33:48 635
1600142 어제 중학교 졸업 앨범 보고 깜짝 놀랬어요 4 ... 09:33:12 690
1600141 휴가에 왜 신혼아들네 가고싶은가요? 26 며느리도휴가.. 09:31:25 1,281
1600140 주니엄마님 감사드려요 3 여름음식 09:30:40 431
1600139 저한테 돈 쓸까요? 말까요?ㅜㅜ 21 지름신 09:29:44 951
1600138 50대후반인데 정신이 없네요 9 칸타타 09:28:02 1,060
1600137 제네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11 09:17:32 808
1600136 1억 정도가 생기는데 올수리 or 이사 3 ㅇㅇㅇ 09:16:34 1,134
1600135 내년 의대 지역인재 내신 2.7까지 38 그렇대요 09:09:54 1,494
1600134 왜 내가 팔면 오르는건지 ㅠㅠ 6 현소 09:08:25 1,096
1600133 명동성당 가서 기도하면 좀 다를까요 9 ㅇㅇ 09:05:13 603
1600132 6/19(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09:01:56 146
1600131 넷플에서 채털리부인의 연인을 봤어요. 4 음... 08:59:25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