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은 남편 자랑일까;;; 암튼 꽁기꽁기

시댁과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1-09-09 14:52:43
새댁인데 결혼하고나서 한 번도 저에 대한 나쁜 말이 시댁에서 들려온 적이 없어요 시어머니와도 대체로 사이 좋고
제가 남편한테 웃으면서
오빠가 중간에서 잘 하나 봐 맘에 안 드는 게 꽤 있으실 텐데 아무 말이 안들리는거 보면... 이랬더니
응... 나 너랑 있을 땐 엄마 흉보고 엄마랑 전화할땐 네 흉 봐 ㅋㅋㅋ
웃으면서 농담이야~~~ 덧붙이는데...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저도 할 도리는 하고 살고, 저희 시어머니도 좋으신 분이긴 한데 그래도 시댁은 시댁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남편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는 거 맞죠 ㅠ 근데 기분이 ㅎㅎㅎㅎ ㅠ
IP : 203.251.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9.9 3:02 PM (119.192.xxx.21)

    현명한 남편 두셨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 아이 키우시는 분들..요즘 해산물 어떻게 하세요? 2 먹는거 너무.. 2011/10/05 1,536
15866 중국인 중에서도 옳은 말 하는 사람이 있군요 운덩어리 2011/10/05 1,348
15865 7세 태권도 품띠 얼마나 걸리나요? 3 elli 2011/10/05 4,681
15864 목동 교정치과 문의 7 고른 이 2011/10/05 3,026
15863 아침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거 뭐 있을까요? 12 아침식사 2011/10/05 3,499
15862 당신이란 사람은 너무 좋아서 갖고 싶은거 보다 잃을까봐 무서운 .. 3 나에게 있어.. 2011/10/05 2,278
15861 올겨울미서부가족여행을 계획중인데 조언부탁해요 5 *** 2011/10/05 1,499
15860 백정 산발한 머리 같은.. 7 친절 2011/10/05 1,933
15859 슬픈 졸업여행 1 쉰훌쩍 2011/10/05 1,488
15858 일반우편은 보통 며칠이나 걸리나요 5 장터구입 2011/10/05 10,596
15857 제가 학생일때는 엄마의 관심이 역기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어.. 1 ..... 2011/10/05 1,529
15856 가정집 일반집에서 사업자 등록안내구 장사하는사람들? 5 사업자 2011/10/05 5,000
15855 스맛폰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 잡히는 건..? 3 ㅇㅇ 2011/10/05 1,584
15854 중3딸아이. 손발이 너무 차요 5 가을하늘 2011/10/05 2,009
15853 "평생을 베풀며 살았는데…" 대리운전 목사, 길에서 눈감다 5 세우실 2011/10/05 2,101
15852 서먹한 사이인데 집초대 받았어요. 뭐 사갈까요? 5 + 2011/10/05 2,356
15851 냉장고 신규 구입시 음식물은 어떻게 하나요? 5 아직도초보 2011/10/05 1,707
15850 실크 레스팅 파데 질문합니다. 4 아르마니 2011/10/05 1,865
15849 디지털피아노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어떤게 좋을.. 2011/10/05 2,484
15848 휴롬원액기가 25만원대면 가격이 어떤가요? 8 둥둥 2011/10/05 2,751
15847 강남거지라는 말 참 불쾌하지만 6 ........ 2011/10/05 3,789
15846 인천공항에서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1,000 이상되는거 안파나요.. 5 누가 그러는.. 2011/10/05 1,810
15845 라쿤털ㅎㄷㄷ 중국산어그부츠 산채로 너구리의 껍질을 벗긴다네요 5 .. 2011/10/05 2,419
15844 전기히터,난로..어떤걸로 해야하죠? 전기히터 2011/10/05 1,974
15843 연애 상담 좀..부탁드려요. 5 뭘까뭘까 2011/10/05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