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15개월 된 딸래미와 강아지를 키우는데 괜찮을까요?

마이센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1-09-06 20:45:09

말티즈인데 털은 안빠지는 강아지이구요

오늘 회사동료한테 사진보여줬더니

다들 난리네요...강아지랑 같이 키우면 어쩌냐구...털때문에

비염걸린다구...

아는 수의사분은 자기도 아기들키우면서 강아지 4마리 키웠다는며

괜찮다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참고로 15개월동안 감기한번 안걸리구...

아픈적 한번두 없답니다.

모유수유 하구요


IP : 112.171.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1.9.6 8:56 PM (112.214.xxx.131)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잘 키웠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아토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랑 애랄 잘 못 지내는 것도 아니고
    정 신경쓰이시면 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개털이 비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그 원인은 정말 다양하고, 고작 그런 걸로 이야기하자면 어떻게 숨쉬고 사시나 모르겠어요...; 진드기, 벽지, 심지어 먼지까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알러지성 비염은 그 원인과 함께 있기만해도 죽어납니다. 정말 눈물 콧물 쏟아지더라구요.

    그나저나 그분들 오지랖 되게 넓네요. 사료라도 한번 사주고 그런 잔소리라도 하지요 ㅡㅡ;;;

  • 2.
    '11.9.6 9:01 PM (58.227.xxx.121)

    무슨 개털 때문에 비염이 걸리나요.
    설사 개털이 아무리 많이 빠진다 해도, 개 알러지가 있는거 아니면 괜찮아요.
    개랑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면서 아이 낳아 기르는 사람도 많아요.
    오히려 두 마리 이상의 개와 함께 아이를 키울 경우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아이가 15개월이면 1년이상 개와 함께 키우고 별탈 없었을텐데 새삼 무슨 걱정이세요.

  • 3. ..
    '11.9.6 9:06 PM (121.186.xxx.175)

    지금까지 키웠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남이 이러쿵 저러쿵 한다고
    지금까지 한가족처럼 키웠던 개를 내 버리실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우리애보다 먼저 키운 세놈들
    임신했을때도 같이 있었고
    지금 사람애기 6살에 완전 건강합니다

    남이 뭐라고하든 님만 중심 잡으면 됩니다

  • 4. 말티즈는
    '11.9.6 9:09 PM (119.200.xxx.9)

    장모종이랏 털날림 거의 없던데요. 저도 말티 키우는데 털 걱정은 안 해봤어요.
    더구나 지금까지 잘 생활했다는데 남의말이 무슨 소용인가요.
    꼭 개한번도 안 키워본 사람들이 더 호들갑이더군요.
    하긴 저희 어머니도 처음에 말티즈 키운다니까 털이 긴 것만 보고 털 많이 빠진다고 걱정인데
    지금은 아무말도 안 하십니다. ㅎㅎㅎ

  • 5. 치치
    '11.9.6 9:33 PM (24.217.xxx.22)

    강쥐도 님의 가족이잖아요 두아이들 이쁘게 키우세요. 한국사람들은 남의일에 참견들이 너무 많아요.

  • 6. 헐헐~
    '11.9.6 9:52 PM (122.40.xxx.14)

    이미 해외에서 통계도 나왔어요.
    동물과 같이 자란 애들이 면역력도 더 크고 비염에도 강하다고
    뭐들 제대로 알고나 저런 소리 하는건지 좀 어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2 내일 서울->강원도 애둘데리고 혼자운전.. 힘들까요?? 7 2011/09/30 1,864
14581 핸폰이 고장났어요...스마트폰으로 바꿀까요?? 5 스마트폰 2011/09/30 1,885
14580 컴 활용능력이 부족해서 3 옥소리 2011/09/30 1,430
14579 요즘은 스텐내솥 밥통이 안나오나봐요. 밥솥 2011/09/30 1,847
14578 온라인으로 스마트폰 구입해도 될까요? 3 핸폰 2011/09/30 1,593
14577 투개월 도대윤 김예림은 무슨 사이예요? 3 궁금 2011/09/30 4,831
14576 뉴발란스 운동화 정말 편한가요? 9 살빼자^^ 2011/09/30 7,285
14575 더글라스냐 글라스 락이냐 그게 문제로다.... 9 ... 2011/09/30 2,076
14574 내일 연대수시보는데요.. 3 수험생맘 2011/09/30 1,994
14573 이런 옷은 웬만하면 버리시죠....댓글달려고 스크롤 내렸는데;;.. 20 아, 장터안.. 2011/09/30 10,996
14572 좀 친해지면 남편 연봉도 보통 물어보나요? 15 아가짱 2011/09/30 4,330
14571 콜라 닭조림 먹어보신분 계신가요???????? 8 ddd 2011/09/30 2,506
14570 이바노비치 왈츠 곡 - 다뉴브강의 잔물결(Donau Wellen.. 1 바람처럼 2011/09/30 3,711
14569 한나라당은 도가니 법 말할 자격이 없다 1 나루터 2011/09/30 1,292
14568 귀신 보여서 王자 써붙인다니까 ... 9 같잖은 2011/09/30 3,292
14567 코스트코 일산점에 포트메리온 머그컵 판매하나요 1 궁금 2011/09/30 2,577
14566 [완료] 엔젤리너스 렌탈 원두 나눠먹어요~ ^^ 12 지향 2011/09/30 3,391
14565 입 바른 소리와 입에 발린 소리가 같은 의미인가요? 14 한국어 2011/09/30 12,132
14564 펌-검찰,무지해서 용감하다. 곽노현석방하.. 2011/09/30 1,448
14563 노무현 전 대통령을 회고하며_박원순 변호사의 추억: 의원 시절 .. 4 참맛 2011/09/30 1,641
14562 쥔장님 세탁기 위에 옥시크린 통이요? 질문 7 으라라? 2011/09/30 2,208
14561 kbs, 진짜 이승만 특집하네요--; 3 왜 저러니 2011/09/30 1,426
14560 법륜스님 강의는 책이 낫네요 1 아.... 2011/09/30 2,286
14559 애정만만세 재밌어요.. 2 그런데.. 2011/09/30 2,025
14558 박원순 박영선... 9 실망이다 2011/09/30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