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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수선한 동료 여직원

...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1-08-31 16:04:43

저는... 조용한 스타일입니다.

학교 다닐적에도 말이 별로 없고 책 보는것 좋아하고 혼자 있는것 좋아하는데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제 옆의 직원은... 참으로 어수선하네요

물품 구입하러 간 곳의 공장이 크더라....

제품도 좋더라...

개인돈으로 하나  더 구입했다더라...

자기 관심사만 늘어놓고....

전 주로 듣지만... 듣는것도 괴롭네요

별로 말하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관심사가 서로 통하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 직원은...

대화의 절반은 남 흉...

그 절반의 절반은 자기자랑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절반은 자기 관심사에요

 

대화의 A, B, C는 잘 모르는 듯...

나이가 많아서인지 사무실에서는 그려러니하는데

저는 제 바로 옆이라 그런지 스트레스가 큽니다.

 

한 번 일에 집중 못 하면 저 역시 집중 못 하는데

제 옆의 직원은... 일도 별로 없고.... 종일 딴짓맣 하고

피해가 막심하네요 ㅠㅠ

 

IP : 203.237.xxx.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1 4:37 PM (211.224.xxx.216)

    저렇게 말 많은 사람은 영업일을 해야 되는데..사무실일하면 일은 하나도 안하고 아니 못하고 쟁일 떠들다가 가죠? 뭐 맡기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나 했샀고..근데 이런 사람들은 자기 생각,느낌,그때 그때의 감정을 모두 표현하니 스트레스가 없고 오히려 정신세계는 건강한듯해요. 저는 원글님같은 성격인데 요즘은 성격을 좀 바꿔야 되겠다 생각해요. 저런 사람들처럼 푼수처럼 떠들고 자기 의중 다 비추고 적극적인 마인드..저는 조용한 성격에 완벽주의에 왕소심쟁인데 나이들면서 이런 성격보단 저런 성격이 더 경쟁력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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