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반장이 되었어요..(반장 엄마이셨던 분들 ..도움 주세요)

여름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1-08-30 14:24:51

초3 남아예요..

아이는 좋아하는데..전 맞벌이에다 남앞에 나서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학교도 공개수업,상담 ..딱 오라는 날만 가구요...

아이가 반장이면 엄마도 할일 있나요?

소풍날 선생님 도시락도 싸야 되나요?

아...걱정이네요...

실은 우리집 경제 사정이 별로라서...돈도 많이 들까..그것도 좀 그렇구....

반장 도로 취소 할순 없겠죠....

그럼 아이가 실망 할테니...

어쩌죠...

IP : 218.101.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11.8.30 2:29 PM (218.101.xxx.11)

    2학기도 총회있나요? 1학기만 있는거 ..아닌가요? 1학기 총회는 바빠서 못갔거든요

  • 2. ..
    '11.8.30 2:31 PM (125.152.xxx.83)

    학부모총회는 1학기만 있어요.

  • 3. 참!
    '11.8.30 2:31 PM (61.79.xxx.52)

    아--착각 했어요. 1학기로..
    2학기 때 반장 다시 뽑는 학교는 보통 1학기때 회장 어머니가 1년 계속하지 않나요?
    우린 그런데..? 그래서 2학기 반장 어머니는 그 회장어머니께 부탁하시는 도움만 좀 주시면 되구요.

  • 4. 저도 묻어가요
    '11.8.30 2:36 PM (210.90.xxx.130)

    저도 오뚜기랑(다른데서도 나오나요?)그래도 원조는 오뚜기
    오뚜기랑 만나고, 슈퍼에서 만나요? 됐죠?

  • 5. ..
    '11.8.30 2:39 PM (125.152.xxx.83)

    2학기때는 그다지 반장 엄마가 신경 쓸 거 없어요.

    이미 학부모회가 다 구성이 되었기 때문에

    소풍때...선생님 도시락도 학부모회장이 알아서 할겁니다.

  • 6. 여름
    '11.8.30 2:40 PM (218.101.xxx.11)

    아..아이에게 물어보니 회장도 바뀌었다고 하던데...고민이네요ㅠㅠ

  • ..
    '11.8.30 2:43 PM (125.152.xxx.83)

    학부모회장(자모회장)......어머님께서 알아서 하실 거예요.

    2학기면...당연 회장 부회장 반장 부반장 다 바뀝니다.^^;;;;;

  • 7. 여름
    '11.8.30 2:46 PM (218.101.xxx.11)

    학부모 회장은 한반에 한명있나요?

  • 8. 아직도
    '11.8.30 2:59 PM (1.247.xxx.162)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님이 계시네요ㅠㅠ.
    지금은 옛날이 아니예요..
    만약에 어느 선생님이 도시락을 안싸왔다고 불평이라도 하심
    얼릉 교육청에 신고하세요..(선동아닙니다)
    학부모님이 우러나와서 성의로 하는것은 상관없지만 그외에 강요에 의한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소풍갈때 출장비 나오구요. 도시락은 각자 지참이 원칙입니다.
    요즘은 선생님들도 몸을 많이 사리시구요.
    도시락 싸오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요.
    반장은 단지 학교의 반장일 뿐이예요.
    괜히 주눅들지 마세요.
    아이한테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격려해주시고 지켜봐주시고 조언해주세요..

  • 제가
    '11.8.30 3:00 PM (1.247.xxx.162)

    너무 원칙대로만 쓴것 같아요..
    저는 단지 걱정하시지 말라는 말씀을 드린거예요..
    오해없으시길..

  • 9. ㅇㅇ
    '11.8.30 3:16 PM (211.237.xxx.51)

    사실 원칙적으로야 반장엄마라 해서 뭘 해야 한다고 하는법은 없지만..
    그래도 내 자식이 반장인데.. 나몰라라 할순 없죠 솔직히..
    (저는 이러한 이유로 우리애한테 절대절대 반장 같은건
    할 생각도 하지말라고 햇던 악덕엄마;;;)
    저희 시조카가 맨날 반장이며 학교 회장하는 아이인데..
    저희 동서 보니까 그래도 무슨 날이면 꼭 엄마가 알아서 선생님과
    반 애들 챙기더군요..
    매번 챙길 필욘 없고요.
    무슨 날만 챙기면 됩니다.
    소풍, 중간기말고사 끝난후 운동회날 이런때 애들 간식이나 선물 보내더군요.
    소풍땐 도시락은 돈주고 맞추던데요. 별로 안비싸게

  • 10. ...
    '11.8.30 3:48 PM (112.151.xxx.58)

    무슨 날이어도 안해도 되요. 저는 소풍때 도시락 문제가 젤 걸렸는데
    들리는 말로는 선생님들은 아이들 김밥 한개씩만 맛봐도 배가 부르기 때문에 따로 싸줄필요가 없다고 어떤 선생님이 그러셨데요.그래서 안보냈어요. 애도 안가져가고 싶다고 하고.
    그리고 직장생활하면서 자기도시락은 자기가 싸와오는거지 왜 그걸 남이 걱정하는지.

    공개수업때 본건데
    담임이 열심히 수업하고 있는데 누구 할아버지가 커다란 화분을 들고 당당하게 앞문으로 들어오셨죠.
    선생님이 눈길조차 주지 않더군요. 그 할아버지 무안해서 화분만 내려놓고 돌아가셨어요.
    담임이 참 괜찮게 보였다는...

  • 11. 학교마다 상황이 다 달라요
    '11.8.30 3:59 PM (116.41.xxx.39)

    같이 반장된 같은반 엄마들이나 같은 학교 선배엄마들에게 묻는게 맞구요
    꼭해야하는건
    담임선생님께 전화로 인사
    같이 반장된 엄마들에게 통화 또는 만나서 인사 하고 양해구하기
    두가지만 잘하면 말나올일 없어요
    요즘은 정말 반장엄마 됐다고 크게 할일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2학기면

  • 12. 00
    '11.8.30 5:28 PM (124.216.xxx.131)

    헐~~~~~~~~~~딱딱하게!!!
    미친다 아주~~

    이런게 19금이지.....참나 황당하네요~
    아이들이 저런 저질 가사를 입으로 따라 부를거 생각하니....기가 막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1 음식 진공 포장기.. 비닐 질문요~ 5 나라냥 2011/09/28 2,150
13500 성범죄자들은 왜 집행유예가 많은가요 8 법질문 2011/09/28 1,613
13499 영어 해석 입니다. 1 알쏭달쏭~ 2011/09/28 1,131
13498 부모가 큰데도 키 작은 아이 있나요? 25 걱정 2011/09/28 4,251
13497 '이국철 폭로' 봐주기 수사 공방 1 세우실 2011/09/28 970
13496 조두순사건 공소시효폐지 서명동참바래요 6 바다사랑 2011/09/28 1,127
13495 근육 키우고 싶어요. 책이나 자료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궁금이 2011/09/28 1,389
13494 자궁탈출증 치료 - 조언 절실 2 수술? 2011/09/28 3,604
13493 기억에 남는 다과 3 적어주심 감.. 2011/09/28 2,092
13492 세금계산서 작성법이 궁금해요 5 작은나무 2011/09/28 2,446
13491 돌아가신분의첫생신 향풍 2011/09/28 4,440
13490 아침부터 나경원과 도가니의 관계를 생각하며 6 사학법 2011/09/28 1,879
13489 맛잇는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ㅜㅜ 1 김치 2011/09/28 1,291
13488 뜨거운커피를 투명유리잔에 접대하면 이상할까요? 13 커피 2011/09/28 2,457
13487 아이영어공부 도움부탁드려요 1 엄마표 2011/09/28 1,199
13486 장터에서 산 신발 내용입니다.. 44 의견 구함 2011/09/28 11,968
13485 아이 8살이 될때 까지 야단을 쳐 본 적이 없다고 해요.. 20 육아 2011/09/28 2,814
13484 명품 가방 사는게 굉장히 사치하는걸까요? 23 .. 2011/09/28 5,443
13483 7천에 대한 월세 얼마 받아야 하나요? 9 아파트 2011/09/28 2,006
13482 푸틴이 대단해요. 9 ... 2011/09/28 2,022
13481 아빠를 싫어하는 5살남아..괜찮을까요?? 1 음... 2011/09/28 1,127
13480 남은 음식 안싸오셨으면 좋겠는데. 1 음식점 2011/09/28 1,922
13479 계속 졸졸졸 9 화장실 변기.. 2011/09/28 2,434
13478 퍼프 소매 흰 블라우스좀 봐주세요.. 가격은 무지 착해요. 7 블라우스 2011/09/28 1,985
13477 물을 많이 먹어서 컵을 자주 씻어야하는데요. 8 설거지 2011/09/28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