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정장 추천 좀..

[향기로운사과]

얼마후에 행사가 있는데요. 원래는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 한복 대신 그냥 치마정장을 입자고 하셔서요..

저는 35세이고 아이가 셋이라 그동안 패션과 상관없이 살아서 젊을적 감각도 없어져서 제가봐도 제자신이 촌스러워 보여요 ㅠㅠ
점잖은 자리이고 남편이 취임을 하는 자리인데 어떻게 옷을 입어야할까요?
정장 2-30만원선에서 받쳐입을엇까지 구입하고 싶은데..
몸매는 아이낳고 망가져서 77입어야해요 ㅠㅠ 키는 166이고요. 배가 너무나와서 보정속옷입어야겠지요.
해어수타일은 어찌해야할지.. 어깨보다 약간 내료오는 길이의 파마머리인데 올리는게 좋을까요?

[소슬]

저 34인데 키이스 아울렛에서 스커트와 자켓 기본 스타일 40만원에 구입했는데
돈 좀 들더라도 키이스 옷 좋더라구요.
이 스타일로 해마다 나오거든요.
20~30선이면 아울렛에서 다른 브랜드로 골라보세요.

[쭌쭌사랑]

옷은 직접 할인매장이라도 가셔서 입어보고 구입을 하세요.. 사이트상으로는 정말 생각외의 물건을 받아보실수도 있으니... 그래도 키가 있으시니까 예쁜옷들 입을수 있을거예요... 헤어는 올리는게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지 않을까요??

[교코]

인터넷에서 사시는건 비추.특히 사이즈도 문제 되시고 취임식하는 자리에서 입으실거니까
아무래도 조금 비용을 들이시는게 좋으실듯.. 제가 권하고 싶은건 안에 심플하지만 라인이
없는 약간 풍성한 원피스 골라 입으셔서 몸매를 커버 하시구요 바깥에는
라인이 바짝 들어가 있는 좀 고급스러운 정장 쟈켓 입으시길 권하겠어요.
(취임식 실내에서 하시는거죠?) 코트는 그날 날씨에 따라 트렌치코트나 일반코트나
혹 퍼가 달린 고급스런 코트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냥 무난한걸로 입고 가셔서 벗으시면
되니까.. 라인이 예쁜 고급 자켓을 사길 권해드리겠어요.. 타임이나 CK 이런데 스탈을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