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피부관리법

[에브니]

여름엔 피부의 위축이 적어서 유분분비가 원활해져 피부로서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더위가 지나치게 되면 피부뿐 아니라 몸의 생기가 활동을 하기 어려워지고 생기가 활동을 하기 어려워지면 기운이 정체상태가 되서 일시적으로 피부에도 굉장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피부는 몸의 가장 바깥 쪽에서 모든 외부의 위험한 환경과 상황들에 대해서 직접 접촉되고 몸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외부의 환경에 대해 특히 많은 부담과 피로를 받게됩니다.

더위에 의한 몸의 피로와 부담은 신체의 상부로 열이 몰리게 하고 외부로부터의 열과 몸 안에서 위로 몰리는 열이 더해져서 피부는 굉장히 큰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우선 너무 더위를 타지 않도록 몸을 자주 식혀주어야 하는데 찜질방, 사우나 같은 곳은 가지 말고 수시로 시원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시거나 간단하게 샤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차가운 물을 자주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이 때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마셔주시는 것이 위, 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열기를 식힐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의 글은 살림한방화장품 닥터(현직 한의사)의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