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in a jar 라는 화장품 써보신분

[goofy]

아이가 둘이다 보니 세수도 못하고 잠드는 날이 있지를 않나,
좀 어려보이려고 앞머리 냈다가 이마가 여드름이 나지 않나...
암튼 넘 우울해서 여기저기 화장품 사려고 뒤지고 다니다가 찾았는데요.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사용후기를 봤는데 미국사람들이랑은 피부타입이 워낙 차이나서 그 후기도 다 못믿겠고해서요.
전 원래는 중성피부에 건강한 피부였는데, 요새는 번들번들 기름은 넘치고 수분은 넘 부족한 피부가 되어버렸어요.
혹 써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jk]

[철학]에서 나온 제품이군요

근데 그거 국내에 수입 안되지 않나요?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한거랑 제품이랑 뭔 상관이겠습니까? 피부전문가도 아닌데요
대강 보니 단점은 흡수가 빠르지만 번들거리고 여드름 유발하고 결정적으로 냄새가 썩은 우유같다는 평이 많군요.
장점은 적당히 촉촉하다.. 라는것이구요.

[deep blue]

뷰티란에 답글을 또 쓰게되네요...
선물로 받아서 써보았는데 저에게는 괜찮았습니다 비릿한 냄새에 적응이 함들었을지언정!
하지만
"이마에 여드름 나"셨고,"번들번들 기름은 넘치고 수분은 넘 부족한 피부" 시라면 별로 추천을 하고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분크림을 바르세요. 갠적으로 시슬리 gel express aux fleur 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비쉬도 좋아요. 비쉬는 가격도 좋습니다: 최소투자로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게 비쉬입니다.
아님 에스테로더에서 나오는 수분크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