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머리카락~~~

[사랑맘]

제가 원래 머리카락이 너무 가늘가늘 합니다...
그래서 평생 긴 머리를 한번도 못해봤어요
처녀적에도 ....
살아가는 지금도
머리 길어서 뒤로 묶고 싶지만 한번도 못해봤어요~~~

지난번에 미용실에 갔을때 머리가 중간에 너무 끊겨있다고...
요번엔 신경을 좀 써보았지만....
거울에 이리저리 살펴보니 말이 아닙니다
짧은머리가 그나마 어찌나 머리카락 맘대로 끊어져 있다기 보다는 부셔서 있네요

흰머리라도 하나 뽑을려고 쪽집게로 잡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톡` 하고끊어져 버리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머리카락도 영양이 떨어지겠지만...

짤랑거리고 윤기가 흐르는 건강한 머리결을 가지신분들~~~
머리 관리 노하우좀 가르쳐주세요~~~

[마리]

전 머리에 꿀을 발랐어요 샴푸할때 꿀 섞어서 하고 헹구고 꿀 머리 바르고 샤워하고 머리 헹구고 린스 했어요
머리키락이 블루 블랙을 하고 탈색을 해서 많이 상했거든요 울친구도 모발이 힘이 업는데 꿀 하니까 힘이 생겨 좋다고 하더군요
꿀의 미네랄 성분 때문에 좋다고 하더군요 좋은 꿀 말고 마트 가니까1+1 이런 꿀 있잖아요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사랑맘]

마리님~~
고맙습니다
당장에 실행에 옮겨봐야 겠네요~~~~

[윤괭]

샘님의 희망수첩에도 나오네요
실크테라피 써보세요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성분이라서 머리카락을 강화시키고 보호해준다고 써있는데
솔직히 제가 그동안 수많은 좋은 제품 써봤지만 이보다 더 좋은 제품 못봤습니다.
사랑맘님 머리카락이 저랑 비슷한거 같은데 제 머리가 애기 머리카락입니다.
아시죠 애기들 머리 부스스하고 조금만 힘줘도 뚝뚝 끊어지고 많이 빠지고.
현재 두피는 최악이지만(피부염이있어서 ㅜ.ㅜ) 어쨋거나 머리카락만은 보기에는 ^^
찰랑찰랑 거리고 엄청 이뻐보입니다.(가까이와서 두피만 안보면은요 ㅋㅋㅋ)
샴푸 하실때 반드시 트리트먼트를 머리끝에 바르고 오분씩 두시구요
드라이가능하면 안합니다.
외출하실때 머리 꼭 말려주시는게 중요하구요
샴푸 너무 싼거 쓰지 마세요
샴푸만 조금 좋은걸로 바꿔도 머리카락이 바뀝니다.(바이오 메드추천^^)

그리고 머리 자르실때 동네미용실 이용하지 마시구요
조금 좋은데 가서 선.생.님께 머리상한것좀 짤라 달라고 해주세요
보통이만원~3만원정도인데 싸구려 동네미용실에서 파마한거랑 비슷하지만
이렇게 머리 짤라놓으면 확실히 틀립니다.
자랄때 머리가 아주 이쁘게 자라요 찰랑거리는것도 틀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