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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출산 9 일째인데~

| 조회수 : 1,705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6-09-17 20:23:39
이제 겨우 모유수유 성공하려던 참인데요~
젖은 그런대로 조금씩 나오는데
젖꼭지가 아주 쬐끔밖에 나오지않아서리 아기가 빨기가 힘들어하거든요~

유축기로 짜다보면 좀 더 나오는 모양인데~그래서 짜놓은거 먹이곤하지요 그건 잘 먹거든요
어떻하면 꼭지가 많이 나오게 할 수 있나요?
유축기로 짠 후엔 도로 원상태로 돌아가서리~
모야 (jeje82)

나이는 많아도 일을하느라고 살림한지는 얼마되지않아요. 이런 요리책이 버얼써 나왔담 얼마나 좋았겠어요! 에궁~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nii
    '06.9.17 8:29 PM

    자꾸 짜서 먹이면.. 젖 양두 줄고, 아기도 안 빨려고 해요...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빨리세요...
    전 둘째가 미숙아라 빠는 힘이 없어서 컵수유를 하다
    한 달 정도 모유수유를 못하고 한 달 후부터 시작했는데요..
    계속 열심히 (거의 하루종일) 빨리다 보니 많지는 않아도
    모유량도 늘고 아이도 빨더라구요..

    그러니까 힘드시더라도 아기를 위해서 엄마를 위해서 포기
    마시구 열심히 해보세요...

    별 도움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홧팅이요~!!

    참/ 유아용품매장가시면 함몰유두용 필름을 파는데
    그거 한번 써보실래요?

  • 2. 까이유
    '06.9.17 8:43 PM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3주 정도는 거의 짜 놓은 것 먹였어요. 물리는 건 그냥 연습삼아 물리구요. 3주 지나니까 잘 물더라구요. 익숙해지는데 엄마한테도 아기한테도 시간이 필요한가봐요...참, 함몰유두용 필름, 그거 저도 샀는데요...모양이 요상한 것이 전 대체 어떻게 써야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3. 경상미
    '06.9.17 8:45 PM

    음.. 별 방법은 없는 듯하고 계속 빨려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기도 엄마젖 빠는 방법을 터득(?)할 거구요. 엄마젖에 익숙하도록 아기한테 계속 빨리세요. 울 엄마젖은 원래 이렇구나... 하고 인식하게.^^

  • 4. 헬로베이비
    '06.9.17 9:33 PM

    자꾸 빨리다보면 젖꼭지가 톡 튀어 나오게 되요. 열심히 빨리세요. 그리구 젖꼭지만 얕게 물어서는 젖꼭지가 제대로 튀어나오지 않으니까 꼭 유륜을 물리도록 하세요.

  • 5. 똥강아지
    '06.9.18 2:46 AM

    근데 벌써 컴하시면 안되요... 나중에 손가락 마디마디 쑤셔요..
    모유수유 꼭 성공하시구요.. 컴 자제하세요.. 핸펀문자두요.. ^^;

  • 6. 루니맘
    '06.9.18 9:47 AM

    맞아요, 방법은 무조건 빨리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한쪽 유두가 약간 함몰이라 큰애, 둘째 모두 처음에
    그쪽 젖 빠는걸 무척 힘들어 하고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얼마동안은 수유전에 손가락으로 꼭지를 잡아빼듯이 몇번 한후에
    (산후도우미 아줌마가 알려주신건데 많이 아파요..)
    먹이곤 했는데요 시간이 좀 지나면 그런것도 필요없어요.
    꼭지도 어느정도 나오게 되고 아기도 엄마젖에 익숙해 지구요.
    저도 아기 낳으면 모유수유는 저절로 되는건줄 알다가 엄청 고생했는데요
    그래도 큰애, 둘째 모두 성공했답니다.
    처음에만 조금 고생하시면 곧 수월해질 거에요.

  • 7. 다연맘
    '06.9.18 7:03 PM

    무조건 빨리세요... 저는 어른들이 시켜서.ㅋ 신랑이 쬐금 빨아줘서요..ㅋ
    신랑이 하고 딱고 울 아기가 먹고 쬐금 비 위생적이지만 울 아기 잘 먹더라구요.

    제 유두가 편평 유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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