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흑설탕 에센스 만들기..

[사랑받는 숲속나무]

...

[봉나라]

흑설탕 정말 쓸모가 많군요.
친정어머니가 흑설탕이랑 봄철에 비죽비죽 나오는 소나무 솔방울(길죽한 부분 있잖아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설명하려는데 설명도 안되네요)을
같이 일 대 일 비율로 섞어 일주일 정도 뒀다가 목욕할 때마다 얼굴이랑 몸에 바르니깐
정말이지 샤워기로 몸에 물을 뿌렸을 때 주르륵 힘없이 흘러내리는 게 아니라
송이송이 맺혀 굴러다니드래요.^^

사랑받는 숲속나무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지만 정말 여러모로 득이되는 녀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사랑받는 숲속나무님!
흑설탕을 조렸을 때 이게 식으면 굳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해보지도 않고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넉넉칸]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았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

[사랑받는 숲속나무]

봉나라님..우와 어머님이 하시는 방법이 정말 웰빙이네요^^
흑설탕은 조릴때 점도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잼을 만들때 보담 좀더 묽게 하면 된답니다..^^
넉넉칸님..도움 되셨다니 기뿌네요^^

[서향]

저도 흑설탕에센스 두 통째 만들어 쓰고 있어요
얼굴에 바르다가 흘러내리면 빨아먹는 재미도 있습니다....ㅡㅡ^

[이정희]

너무 좋은 정보에여~
저도 함 맹글어서 써봐야겠어여^^*

[사랑받는 숲속나무]

이수짱님..너무 오래 조리셨나 봐요..ㅎㅎ 물을 좀 더 섞으셔서 서서히 중탕하셔서 사용 하실 수 있어요
첨엔 감 잡기가 힘들지만..한두번만 해보면 감이 온답니다..
묽기는 쨈 만들때보다 약간 더 묽게 하시면되요^^
이정희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