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A 에서 벨벳 자켓..

[수국]

스커트를 사러갔다가 여기에 어울리는 자켓을 같이 코디해주시는바람에 입어봤는데
넘 맘에 드는거있죠.. 검정 벨벳자켓인데 55만원정도인거같아요...
가격이 넘 쎄서... 엄마한테 사달라하기 넘 망설여지는데. 근데 넘 맘에드는거있죠..
근데 크리스마스이브엔  입기에 넘 춥지않을까요??
이것때문에두 망설여지구요..
제가 이브날에 입으려구 스커트를 샀거든요. (진한 파랑스커트.. )근데 여기에 입으려고 자켓을 사려는건데 만약 벨벳 자켓을 그날 못입는다면 괜히 사는거잖아요..
남친이 차가있어서 차로다니는것도 아니고... 숄이 집에 있는것도이니고 제스탈이랑은 숄은 OH NI!
아!!!
제가 물어보려는건  20일쯤해서 벨벳 자켓을 입고다녀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만약 입어도 된다면 죠기서 55만원정도주고 사는게 날까요(엄마가 안사줄꺼같아요ㅠㅠ) 아니면 조금 저렴한데서 사는게 날까요??
아! 주! 심! 각! 히! 고! 민! 예! 요!
아님 브렌드 추천하주세요~~
참고로 전 음.. 귀여운 스탈이나 그런건 싫어하구요. 깔끔하면서 은은히 튀면서 세련되고 그런쪽을 좋아해요

[천재소녀]

55만원이면 넘 비싸네요. ^^ 꼭 맘에 들면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근데 자켓만 입기는 한겨울은 좀 추우니 겉에 코트를 입으셨다가 실내에서만 자켓을 입어야 할 것 같은데용.
글고 사실거면 요즘 백화점에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 주니까 그 기간에 사시는게 좋을 듯. 또 백화점 카드회원이면 노세일 시에 5% 할인되는 쿠폰도 있으니 그것도 챙기시구요.

[푸우]

벨벳이 요몇년 사이 계속 인기네요,, ^^
한,, 일주일 정도 참아보시고,그래도 눈에 밟혀서 안되겠다 싶으심 사심이,,
제가 그러거든요,, 일주일 정도 참아도 눈에 아른거리고,, 이 정도 산다고 해서 내 가계가,, 내 생활이 휘거덩 하지 않는다면야,,사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벨벳소재가 고급소재이긴 한데,, 55만원 정도 주고 사시는 거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유행에 그렇게 민감한 디자인인지 아닌지,, 유행에 그렇게 민감한 디자인이 아니라면 전 ,,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글구,, 샵마스터한테 넌지서 좀 깍아달라고 해보세요,,
전 미샤나 마인, 샵마한테 한번씩 깍아달라고 하거든요,, 그럼 샵마스터 재량안에서 더 세일도 해주고,, 머 그러더라구요,, 앞으로 계속적으로 미샤는 이 백화점에 매장에서만 사입겠다고 하시면서,,은근슬쩍 졸라보시면,,, 세일 안해주어도 ,,다른 머,,코사지나 우산 정도는 끼워서도 주고 하더라구요,,

에공 결혼하시기 전에 비싼옷 많이 입으세요,,~~ 결혼하면 입고 나갈때도 없고,, 참,,그렇답니다,,ㅎㅎㅎ

[simple]

푸우님 말씀처럼 몇년간 벨벳은 유행이었어요...제 생각엔 미샤나 마인, 타임, 보티첼리 등등의 브랜드 이월상품을 알아볼거 같은데요.. 벨벳자켓이 55만원이라면 가격이 좀 쎄네요.. 하나 있으면 이리저리 좋긴 한데 12월달에 달랑 하나 입기도 춥구요...전 청바지위에 잘 입었는데...저도 이월상품으로 20만원에 사서 입었거든요..

그리고 벨벳 소재도 확인해보세요.. 정말 벨벳이 있고 벨벳처리한것도 있는데(이름이 뭐던데....-.-;;; 잘 기억이...) 가격차이가 많이 나요..

이브에 파티가는 미혼때가 부러워요....ㅠ.ㅠ

[봄밤]

미샤 할인매장은 교대 정문 옆에 있어요.
타임이나 마인은 뉴코아에 있구요.
심플님 말씀처럼 할인매장부터 한번 알아보심이...
(맘에 드는 옷이 있으니 좀처럼 다른 옷들은 맘에 안드시겠지만 그래도 벨벳으로 55만원이라면 좀 쎄네요. ^^;)

[달콤한삶]

전, 5년전에 벨벳 투피스를 구입했어요,, 그때 넘 맘에 들어 백만원 훌쩍 넘게 주고샀져,,
근데 지금까정 잘 입고 있습니다,,
제 체중이 5년전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기도 하지만 유행타지 않는 무안한 디자인이라
겨울이면 잘 입게 되드라구요,, 벨벳이 좀 따뜻하기도 하구요,,
눈에 자꾸 밟히면 사시는 쪽에 한표입니다,,

[수국]

ㅋㅋㅋ 글이 이동되서 전 혜경쌤이 지워버린줄 알구 ㅋㅋㅋㅋ(혹시 귀가 간질거리셨나용^^)
로그인 지금 해서 쪽지로 알림을 지금봤다죠~~
으~~ 그 자켓말이죠..
저두 생각해보니깐 이뿌긴 한데 딴데두 있을거같구.. 또 울 엄마는 엄마꺼 정말 2만원두 엄마옷 안사는데 제가 넘 제 생각만하는거같아서~~
그 그.. 넘은 접었어요~
님들 말씀대루 상설할인매장 가보려구요~~
으흐~~~ 파티라뇨~~~!! 그냥 남친만나는것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