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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출산에 관한 갖가지 비법들.. 공유합시다!!

| 조회수 : 2,071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5-09-22 12:42:16
둘째아이 출산을 3주앞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출산에 대한 여러가지 숨겨놓으신 비법들..  공유했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출산후 효과좋은 다요트 비법이라든지, 또 피부관리, 그리고 몸에 좋은.. 여러가지 보양식은 무엇인지,
공유합시다..
혼자 알고있기엔 아까운 정보들 있잖아요.

비법  1.

     아기낳고.. 훗배앓이 즉효약은~~~~~~~~~~  
     곶감 10개 정도를 푹 고아뒀다가 그 물을 마시는겁니다..
     저도 큰애 낳고 마셨는데,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비법 2.
    마른쑥을 끓인물에 족욕을 하면 진땀이 나는데, 산후 부기 빼는데 좋다고합니다.
    이번에 저도 해 보려고 합니다...


비법 3.
   아기 낳은후에 탈모때문에 걱정하시는분 많으신데,
   댕기머리같은 탈모예방제품을 출산직후부터 꾸준히 사용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데,
   이 방법도 이번에 해 보려고 합니다..


비법들.. 알려주세요.
그리고, 질문인데요 산후에 먹는 보약(?)은 언제쯤 먹는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위니
    '05.9.22 1:49 PM

    오호~ 너무 좋은 정보네요..
    저도 둘째 임신 중이라..

    3주 후에 예정이시라면 지금쯤 한약을 지으셔야 할 것 같아요.
    전 첫째 낳을때, 미리 가서 약 짓고.. 아기 낳고 한달쯤 후에 먹었어요.
    전 수술로 낳았는데, 좀 일어날만 하길래 바로 머리를 감고 샤워했다가 몸살처럼 몸이 으슬으슬해서 한 며칠 고생했었어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혹시 산후풍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무지하게 무섭더라구요.
    그때 정말 엄마 말 안들은걸 뼈저리게 후회했었지요..-.-;;;
    근데, 그때 시어머니께서 호박이랑 가물치 같이 넣고 다린거 먹고 따뜻하게 먹고 나았어요.
    한 몇번 먹으니까,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걸 한 달 정도 먹고, 바로 산후 보약 지어놓은거 먹었어요.

    가물치는 좋다 아니다 말들이 많던데, 전 그때 효과를 확실하게 봐서 담에 또 먹으려고 해요.
    보약은 뭐 특별히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워낙 감기며 뭐며 달고 살았는데 아기 낳고는 오히려 그런거 없이 더 건강해 진 것 같긴 해요.

    다른분들 정보가 넘 기대되네요..

    순산하세요~

  • 2. 제닝
    '05.9.22 2:46 PM

    근데 출산 직후 탈모는 호르몬의 영향이기도 한데
    그게 댕*머리 등의 제품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조금 의문입니다.
    두피관리는 할 수 있겠지만...

  • 3. takuya
    '05.9.22 3:59 PM

    전 5주 후가 예정일인데요...^^
    가물치는 안맞는 사람이 먹으면 엄청 살이 많이 찐다고 해요...
    그것도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 4. 안졸리나졸리지
    '05.9.22 10:55 PM

    저도가물치호막먹었는데..걍 산후조리원서 주는거..ㅜㅜ
    훗배앓이는...걍.....배밑에.베게깔구 엎드려잇음 좋다는말 어서 줏어들은게잇어서..ㅎㅎ
    글게하니깐 안아팟엇는데.....


    전 둘째낳은지 7년 지났는데요.
    어디아픈데는엄네요.특별히....................

    전 애기가졌을때...순산할라구.(정말 숨풍 잘나앗지만)...
    어떤 잡지에서본..몇가지 요가인지?스트레칭 인지,몇가지 자세를 아주아주 정말 열심히.꾸준히 햇엇어요...
    진짜.순산하데요^^ (수술하믄 존건 엄짜나요...)

  • 5. 블루치즈
    '05.9.23 1:36 AM

    요즘 가물치 중금속 오염땜에 안권하던데요..잘 아는곳 가서 하세요..
    임신중에 회음부를 오일로 마사지 꾸준히 해주시면 탄력이 생겨서 열상 덜 입는다고 하네요..

  • 6. 어여쁜
    '05.9.23 8:27 AM

    저 막달까지 요가 열심히 다녔는데 수술하는 바람에 효과 없었고,
    막강 궁디인 제가 골반이 안 벌어졌다는 이유로 수술했어요.
    타고난 건 어쩔 수 없나봐요.
    게다 훗배앓이는 요즘 병원에서는 진통제 주거든요.그거 먹으니깐 싹 낫더라구요.;;;;

  • 7. 이런!의 여왕
    '05.9.23 10:37 AM

    임신중 생긴 기미, 몸조리하면서 남편 양말로 닦아내면 없어 진다는 말도 있던데.. 진짜에요???
    별루 신빙성은 없지만,,,,,, 제 아래동서는 정말로 닦았대요.
    사촌동서는 몸조리하면서 가제수건으로 때밀듯이 닦아 내었다는데,, 추석에 보니까 기미가 하나 없더군요.
    농사짓는 사람인데도 그래요.
    아.. 이런거도 비법에 속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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