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화장 해보셨어요?

[juju386]

얼마전 친구를 만났는데 아이라인과 눈썹을 영구화장했더라구요.
너무 자연스럽고 이쁘던데...전 사실 겁나거든요.  
수영장, 목용탕 가서 눈만 화장한거 같으면 이상할거 같기도 하구요..원래 성형이나 그런거에 거부감도
심한데,,편리함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겠네요.
하시분 있으시면, 후기좀..부탁드립니다.

[단순무식]

초상날 영구화장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 눈총을 엄청 받았다고 하드만요.
시부모 초상날 곱게 화장하고 있다고...
살다보면 화장이 필요없을 때도 있다고 느꼈답니다. 눈썹이랑 아이라인만 하면
괜챦을 려나. 근데 눈썹두 유행 타지 않나요?

[다즐링]

눈썹과 아이라인 햇는데 아이라인은 평소에도 안하니까 꼭 필요안하더라도
눈썹은 그렇게 옛날 문신처럼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짝짝이 될필요도 없이 섀도우로
화장할때 살짝 해줌 좋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애기 엄마들은 강추_

[슈혀니]

ㅎㅎㅎㅎ
그렇겠네요..
전 그냥 그날 기분따라 화장을 바꾸는게 좋다구 생각했거든요. 목욕하고 나와도 똑같고 자다가 일어나도 똑같고.. 쫌 재미 없을거 같아서... 그리고 정말 님 말쓴대로 눈썹이랑 아이라인 그리는거 유행 타잖아요....

[샐리]

8~9년전 숙모님 손에 붙들려 가서 해주셨거든요.. 눈섭이랑, 아이라인 반만 했었어요..
아주 아주 연하게 했더니만 문신인지 그린건지도 모르게 되었네요..
아이라인은 넘 연하게 하고 반만 했더니 흔적도 없어버렸네요..
진하지만 않다면 전 괜찮더라구요.. 눈섭정리만 하면 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얘기를 해야 ''아.. 글쿠나.. 근데 진짜 자연스럽네.." 한답니다..
사진을 올릴 수도 없구... ^^; 참고로 전 31살 이구요..

[새우깡]

눈썹퍼머넌트한지 5달째입니다.
눈썹은 제가 그린 모양대로 한데다가 눈썹지워질까걱정안해도 되는것만으로도 너무 좋구요.
여름에 캐리비안베이가서도 맨얼굴이지만 편했어요.
보통 2,3년 유지된다고 하던데 저는 지금도 많이 흐려져서 상태 봐가며 한번 더 할려구요.

[클로버]

영구화장이라고 하나요?
전 미용실에서 눈섭만 했는데 반영구화장이라고 하던데요....3년정도 간다구...
그이후엔 다시해야하나봐요
눈섭이 흐리고 없어서 아침마다 그리는것이 귀찮고 어떤때 짝짝이로 되면...신경질나구..
3개월정도되면 자연스럽고 보기좋아요
머리색에 따라 회갈색.갈색으로 많이 한다더군요
눈섭만 했는데 아이라인도 하고 싶어요 위에만...
기초에 입술만 바르고 출근하니까 너무편하던데......

[바슐]

저도 아이라인 하고싶어 하는 처자인데요~
바쁜아침에는 꼭 필요한거 같아 강하게 하고 싶었뜨랬죠..
근데요.. 어디서 보니깐 눈에 쌍커플이 없음 그렇게 효과가 크지 않다는..
(쌍커풀 이쁜눈에 비해 기대 이하 이뿌지 않다라는 말이겠지요..ㅠ_ㅠ;)
그래서.. 아이라인 하고픈 소망을 접었었드랬죠.. 으흑..

[겨니]

제 주위 사람들도 거의 다했는데, 넘 괜찮더군요...
저도 하고픈데, 울남편 꿈쩍도 안합니다. 그것도 시술해주는 사람을 잘 만나야 되나보더라구요...
제 주변 사람들 해준 사람이 상당히 잘하는 모양이라 지금 찡겨서 같이 하면 좀 싸게도 해주나보던뎅...
다들 되게 편하대요...그리고 예쁘더만요...쩝.

[카푸치노]

친구들 한거 보니까, 다들 이쁘고 자연스럽더군요..
저도 하고 싶은맘 굴뚝인데..
출산후에 시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몬나니]

옛날 문신하고는 틀리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한 사람들이 꽤 되는데 잘 몰라요.. 본인이 얘기 안하면...
특히나 눈썹은 잘 모르겠던데요...
전 입술에 색 입힌 사람도 봤는데 항상 화장해야 하는 사람이면 그것도 괜찮은것 같아요..투명 립글로스 한개만 바르면 되니까 편해보이더라구요..
저도 하고 싶은데 겁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