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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얼굴에만 흐르는 땀,,, 주체를 못하겠어요

| 조회수 : 27,34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5-10 16:50:52

조금만 흥분하거나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벅차다 라고

느껴지면 어김없이 얼굴에 땀이 줄줄 흘러요

남보기도 창피하고, 그 땀이 지저분해보이기는 물론이고

화장을 해도 5분지나면 바로 다 얼룩져서 하나마나 하는

얼굴이 되버리니....

갱년기까지 겹쳐서 이래저래 땀범벅이 돼서 다닙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모찌 (garden902)

일본거주 18년차, 교포는 아니구요. 평범한 전업주부입니다. 여기 많이 외로운곳이네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건방토끼녀
    '13.5.11 10:21 AM

    그 맘 제가압니당!저두그러거든여^^안면홍조까지 있어 겨울엔 추워서 빨개지고 여름은 더워서 금새빨개지고 전 한번 열이올름 쉽게 두시간정도 지나야 쫌진정된답니다.그래서 전SPF50이하는 절대안여!그나마 화장이 땀에 잘 안지워져서여

  • 2. 나나뿡뿡이
    '13.5.12 6:39 PM

    저도 그렇거든요!! 정말이지 여름엔... 사람들 부끄러워서 약속잡기도 싫으네요.. ㅠㅠ
    어떻게 고칠런지... 머리와 얼굴에서 아주 홍수가 나는데,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슬슬 시작이예요.

  • 3. 모찌
    '13.5.13 2:05 AM

    의학적이로나 미용상으로나 어떻게 개선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살짝 부끄럽거나 외부온도차라던가 감정이 약간 고조되더라도 금새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땀이 질질...
    혹시 자율신경조절 기능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정말 괴로워요... 이러다가는 대인기피증이 생기는거 아닐까 염려되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4. 오린지얍
    '13.5.13 3:01 PM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저도 얼굴이 유독 덥고 땀이나서요..여름엔 항상 부체를 갖고 다녀요. 수시로 얼굴에 부채질을 합니다. 좀 낫더라구요, 그나마.

  • 5. 모찌
    '13.5.13 10:24 PM

    ㅎㅎㅎ 윗분... 부채는 필수지참품 된지 이미 오래됐구요.
    정녕 방법이 없는건가요 !?

  • 6. 여름비
    '13.5.19 7:49 PM

    온몸의 뼈와 근육이 구조물이라면 닦고 조여서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인 호르몬 부족 현상
    아주 작은양 이지만 영양소를 에너지화 시키는 각종 효소 부족등 여려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저는 올해 계사년 계사생, 40대 중반부터 심한 증세를 격었던 사람입니다 사람를의 차이는 제 각각이지만
    저는 유산경험이 먆아 체력소모가 많아서인지 유독 위의 증세들을 길고 심하게 격었고 지금까지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집안에서 증세가 발생하면 옷을 벗어야 했습니다 외출이 두려웠죠
    지금은 그징후를 보이는 시람들을 보면 알죠 외모부터 달라지던걸요

  • 7. 맑음
    '13.5.23 8:41 AM

    머리로 열이 몰리시는 것 같은데 한의원 가보세요.

  • 8. 오다리엄마
    '13.5.25 12:06 AM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는 40대구요.이미 30대초반부터 얼굴다한증이 심해서 정말 이루 말할수없을정도로.곤란했지요.
    다음에 다한증카페가 있구요.거기에 가입하시면 정말 정보많구요.
    거기에 얼굴다한증에 사용하는 약에 대해 나와있어요.
    구입방법은 카페 가입하셔서 자세히 보세요. 잘 나와있어요.
    얼굴에 바르는거예요.전 거의 10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한번 바르면 2~3일씩 가요.
    이거 바르면 외출해서 매운것도 먹구요. 사람들앞에서 땀 줄줄 안흘려요.
    이 고통은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 9. 오다리엄마
    '13.5.25 12:08 AM

    처음에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를 안해서 캐나다에서 구입하느라, 정말 애먹었어요.
    얼마나 아껴쓰고 아껴썼는지.
    땀때문에 고통받지 마세요..

  • 10. 시윤맘화곡2동
    '13.5.31 10:35 PM

    앗.저도 그래요.여름엔 땀때문에 화장도 제대로 못해요.ㅠ

  • 11. 산세베리아
    '13.6.4 3:33 PM

    그래요.
    아는 분이 한약 드시고 호전되는 걸 보고
    올해는 저도 한약지어 지금 먹고있어요.
    올 여름은 땀 좀 덜 흘리며 지나가길... ㅋㅋ

  • 12. 오케이
    '13.6.15 4:46 PM

    저도이마 에서 땀이 비오듯 흘러내려요
    화장을해도 바로 지워지고
    얼굴에 땀 안나게 하는거 머 없을까요~~?

  • 13. 볼빨간자두
    '13.6.19 10:04 AM

    전 손과 발은 물론 얼굴, 머리 심지어 오금까지... 그야말로 온몸의 땀구멍에서 샘(?)이 솟습니다.
    바로 밑에 동생도 그런데, 기능직이라 수술했구요.
    현재 보상성 다한증으로 등과 배에서 땀이 나 더 고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포기하고 그냥 사는데 계절구분 없이 시도때도 없이 흐르는 땀때문에 남 부끄러울 때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6개월이면 망가지고 2G 쓸 때는 1년 반이면 수명을 다했죠.
    센터에선 제가 물에 빠뜨렸다고 모함을 하고... ㅜㅜ
    여름엔 운동할 때 빼곤 약속 거의 안잡습니다.
    집 안에서도 면사 덧신을 신어야 거실 마룻바닥에 발바닥 자국이 안찍히구요.
    아가씨때는 손잡이에 찍힌 땀자국이 창피해서 버스나 지하철 타는 것도 기피했었죠.
    그야말로 장애라면 장애랄까? ㅜㅜ

    근데 이런 분들 꽤 있으시네요. 반갑습니다. 후후~
    좋은 정보 기대하면서 눈팅하고 기다릴께요~♥

  • 14. 별님
    '13.6.22 7:06 AM

    댓글 달러 로그인 했어요
    다음 카페 수경요법 검색해보셔요
    체험 후기도 읽어보시고..
    봉사하시는곳이라 시간만 내시면 치료받을수 있습니다

  • 15. 쫀득이
    '13.7.9 3:44 PM

    음,, 얼굴에만 유독 나는 경우라면 몸의 열이 얼굴로 몰려서 그런데, 이런 분들은 배쪽은 차가운 경우가 많아요. 한여름에 얼음물 담은 컵에 이슬이 맺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오히려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서 상하로 에너지 순환이 되게끔 해주면 근본적으로 나아집니다.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것도 좋구요. 지금은 너무 더우니까, 여름 제외한 계절에 반신욕을 꾸준히 하시면 좀 도움이 되요.

  • 16. 유니맘
    '13.7.14 10:59 PM

    얼굴과 머리쪽에 땀이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20일째 한의원에 다니면서 치료하고 있는데 아직은 별 차도가 없네요
    땀 뿐 아니라 온 몸이 마치 완전 저주받은 느낌이에요

  • 17. 미테
    '19.7.12 6:13 PM

    소용없어요! 저도 같은 증상으로 여름만 되면 개고생인데 좋다는 한의원 여러곳 다녀봤지만 효과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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