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강 최근 많이 읽은 글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다이어터는 죽지 않았습니다. 흑흑

| 조회수 : 2,93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8-08 14:27:58

29주에 들어 내가 과연 다이어트 중인가 싶기도 합니다.

여튼 22주 부터 29주 7주간 꾸준히 왔다 갔다 유지는 성공 한듯 보입니다.

 

헬스를 그만 두고 자력으로 해보려던 시점 부터 무너진 운동에 대한 발란스는 잘 돌아 오지 않아요. 카드의 힘으로 극복해야 할듯...달려가서 또 헬스든 뭐든 질러야겠어여.

 

해외여행 두번의 계곡 여행 그리고 휴가 또...친구들 모임...맛난거 먹기 미션 을 조마조마 해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결국 나 어떻게 요요인가봐 하고 방방 뜨는 순간 다시 조금 내려가고.....오늘까지 한입 더 먹고 내일 부터 다시 독하게 하자....는 순간 올라 갑디다..ㅠㅠ

 

과식, 야식 절재는 어느 정도 순에서 유지 하고 있고요.

운동은 뚝뚝...일주일에 한번 간신이 걷기 정도....ㅠㅠ 게을러 지고 있어여.

 

밥량이 좀 늘긴 하고 전보다 기름지게 먹긴 하지만...역시 잡곡밥에 나물 반찬이나 생채소 그리고 인스턴트를 멀리 해주니 유지는 잘 되는 거 같아요.

 

국물을 다이어트 초기 보다야 먹긴 하는데 싱겁게 조금 먹기는 꾸준히 지키고...

고기는 먹어주되 술은 되도록 적게(먹어야할 일이 있을때요)

생채소는 가깝게....

 

커피를 좀 줄이고..운동량을 더 늘려서 2의 도략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 갈때 까지 유지만이 목표고 가을이 오면 2차 도약을 해볼게요. 라고 다짐합니다.

 

17키로 넘게 감량 시점이 있었지만. 16.8-17.4 사이 감량을 유지 해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 더운 여름 반바지로 잘 보내고 있네요.

 

뭐 다이어트 한다는 소린지 아닌지...쩝...후다닥...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ksal
    '13.8.9 9:46 AM

    저는 유지기 10년 가까이 되었는데도 한끼 잘먹으면 체중이 확 올라가는 체질인데요
    (체지방은 적고 근육양은 많은데도 그래요)
    어제 저녁 모임에 가서 맘놓고 먹었더니 오늘 아침 몸도 붓고 체중이 이키로 증가했네요ㅠㅠ

    물론 빡세게 며칠 하면 돌아온다고들 하지만 그게 쉽나요 어디^^;;

    운동도 별로 안하셨는데도 유지 잘 하시네요
    지금은 날씨가 완전 사람 지치게 하니까 조금만 더 쉬엄쉬엄하시다가
    찬바람 불면 다시 전의를 불태우셔도 충분히 잘 하실듯 싶네요

    화이팅 하세요~~

  • 김명진
    '13.8.9 2:58 PM

    하아...평생 해야하는 걸 깨닫는 순간 지옥의 문이 열리는 거 같아요.
    더위 꺽이면 해야 하는 운동.......익숙하게 습관 만들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요

  • 2. 르플로스
    '13.8.13 10:41 AM

    궁금했어요~~ 유지 잘 하시는군요.
    전 저녁에 요가갈때 왕복 30분 걸어가는 걸로 운동 대치하고 되도록 차 안타고 많이 움직여보려 하는데 날씨가 워낙 더워서 ㅠㅠ. 저도 3월 부터 5-6키로 뻈는데 약간 높던 혈압 정상 되었어요. 이차로 3-4 키로 더 빼려 하는데 맘 먹기가 쉽지 않네요. 담 주 부터 시작한다는게 한달쨰 ㅠㅠ.

    다이어트 나름 6개월 하니까 그게 습관으로 자리 잡은 거 같네요. 과자 빵 이런거 안먹고 (가끔 먹긴 하지만) 음료는 물로 대치, 견과류 먹고 기름기 피하고 그외는 배부르지 않을 정도로 자유롭게 먹고 있네요.
    선선해지면 다시 빡세게 시작하는 걸로 화이팅~~

  • 김명진
    '13.8.13 11:49 AM

    안녕하세요. 별일 없으셨는지요...
    살을빼면 건강 적신호가 주황에서 녹색으로 변하는거 참 좋은거 같아요.
    아직 사놓고 빡빡한 옷이 있는데 부지런히 몸을 맞춰야 하는데 말입니다.
    야식은 거의 안하고
    간식으로 쿠키 한두쪽은 하긴 해요..ㅠㅠ밤에...남편이 웬수...
    그이가 여름에 더무 힘들어 해서 같이 운동은 힘들고 혼자 나가긴 무섭고...해서 운동은 쉬었는데
    먹는걸 자제가 힘드네요. 물론 예전보다야 훌륭하지만..보양식을 종종 해먹게 되요...

    여튼 잘 유지 했다 가을에 또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화이팅...이건 뭐 자기 다짐으로 생각 하시면 되요.

    습관이 중요 하다는거 통감합니다.
    르플로스 님도 화이팅입니다.

  • 3. 최강랑이
    '13.8.14 12:21 PM

    다이어트 하고 유지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올 여름 캔맥주 끊고 일단 훌라후프 시작했는데

    맥주 끊은게 일단 효과는 있는것 같네요..ㅋㅋ

  • 4. 나무
    '13.9.14 9:09 PM

    다이어트글보고 저도 같이 해보고싶어서요
    우선 식사부터 좀 가려서 먹어보려구요
    그리고 운동은 걷기 1시간정도 집청소 1시간 12층걸어서오르기 정도 생각하는데
    좀 약하나요?
    가장 약점이 과식과 야식인데
    그것만 잘 지키면 좋겠어요
    내일부터 시작!

  • 5. 봄봄엄마
    '13.10.14 2:43 PM

    몰해봐도안돼는다이어트넘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8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mirror 2024.04.24 59 0
6197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1,367 0
6196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1,449 0
6195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187 0
6194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1,765 0
6193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2,848 0
6192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7,963 0
6191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9,596 0
6190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8,571 0
6189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0,136 0
6188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9,456 0
6187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081 0
6186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9,290 0
6185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2,676 0
6184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9,405 0
6183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1,462 0
6182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5,759 0
6181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082 0
6180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9,950 0
6179 머리 혹 윤쌤 2019.02.28 15,137 0
6178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4,193 0
6177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5,196 0
6176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철리향 2018.11.13 12,983 1
6175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azummi 2018.09.15 10,989 0
6174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플로리시 2018.05.08 11,73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