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강 최근 많이 읽은 글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20주,21주, 22주, 23주 지난 다이어터

| 조회수 : 2,49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7-04 16:37:21

그동안 제 소식을 혹시나 기다리신 분들이 과연 있었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21주차 이후의 생활은 딱히...

5월20일전후 남도 여행을 다녀 왔고...여행 휴유증이 없던건 아니고요. 눈에 띄는 몸무게 하락은 없었지만...요요가 오지 않고 있어여. 그이후 캐리비안 하루 가서 맥주에 이것저것 칼로리 계산 없이 먹기도 했고요. 해외로 휴가도 다녀 왔습니다.

 

습관이 달라진 것은 맞아요.

당도가 높은건 과일 정도만 먹고 음료나, 차는 무가당으로...

 

먹을것을 입에 달고 있지 않아요.

 

여행지에서는 칼로리 이런거 생각 안고 적당히 먹었습니다.

여행은 꼴랑 몇일 인데...다이어트생활에 엄청큰 흔들림이 있지요.

 

여튼 다녀와서 1~2키로 쪘다가...특별한 조절 없이 다시 내려 왔어여. 지금  16-17키로 감량한 체중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넘 더워서 잠시 쉬고 식이도 처음처럼 열을 올리지 않아요.

이대로도 어느정도 유지 약간의 하락이 가능 할지는 모르겠어여.

 

운동은 걷기 위주로 해야지 하면서 사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주말에 몰아서 하는 셈이 됐구요.

저녁도 7시 이후에 먹기도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그정도면 많이 빠졌다고 참아주지 않는다는거죠..이를테면 이거 먹어라....저거..먹어도 되지 않냐...특히 식구들이 더해요. ㅠㅠ

 

남들이 보면야 아직은 뚱띠 아줌마지만...

기성복을 로드샵에서 구매 할 정도 되었구요.

66사이즈 수영복에 몸을 우겨넣을 정도가 되었어여. 고도 비만이었으니요...ㅋㅋㅋ

 

땀이 워낙 많은 체질이라 조금 변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흔히 기빠질까 싶어서 무리한 운동은 안하고 걷기 위주로 당분간 쉬엄 쉬엄 하려고 하고 여름이라 많이 놀러 다니려고해요. 그럼 음주 가무는 필수???

 

식단은 잡곡밥에 나물 위주로 먹고 단백질류를 먹되 생선과 고기류는 기름없이 먹기하고 있고

튀김, 전, 기름진 것은 피하고 있습니다.

가끔 떡볶기등은 먹기도 하고요.

치킨등등 고칼로리 섭취하는 날은 되도록 소화를 다 시키려고 동네라도 돌기도 하고 여튼 조절 중입니다.

아직도 견과류는 매일 조금씩 먹고 있어여.

칲종류 과자를 누가 줘서 조금 씩 먹는데 뭐..큰 문제는 아직 아니네요.

 

여행전 바짝 하던떄로 휘릭 돌아가지는 못하는데 요요 오지 않게 조절만 하다가..가을에 또 이어해야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여튼 갈길이 먼데...마음이 잡히지 않아서 힘드네요. 요요없이 조금씩 눈에 띄나안뜨나 하고 내려갔다 올라왔다 하면서 천천히 내리는 느낌은 맞는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플로스
    '13.7.5 9:55 PM

    반가와요..그러지 않아도 궁금했어요... 무더운 여름이니 유지하면서 쉬엄쉬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가을에 또 바짝 ㅋㅋ...
    저도 3월부터 우여곡절해서 지금까지 5키로 감량인데도 훨 씬 컨디션 좋습니다. 5월부텀 걷기를 시작하고 생활에서 많이 움직이려 하고 가공식품 안먹으니 혈색도 좋아보인다고들 합니다. 이번달에 2키로 정도 감량 목표구 튀어나온 뱃살 좀 줄여보려 하는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 김명진
    '13.7.6 10:58 AM

    한번 식욕이 터지니 힘드네요. 전처럼 고칼로리를 피하려고만 노력 합니다.
    어제 간만에 12층을 걸어 올라왔는데 전하고는 확연히 다르긴 해요. 안쉬고..10층 정도 되니 좀 숨이 차고...
    전엔 5~6층부터 죽을꺼 같았거든요.
    조금 더 노력 해서 목표치까지만 갔으면 하는데 하루하루 힘드네용....^^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8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mirror 2024.04.24 166 0
6197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1,505 0
6196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1,499 0
6195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222 0
6194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1,799 0
6193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2,901 0
6192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7,990 0
6191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9,626 0
6190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8,602 0
6189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0,177 0
6188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9,491 0
6187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116 0
6186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9,323 0
6185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2,705 0
6184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9,431 0
6183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1,487 0
6182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5,797 0
6181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106 0
6180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9,971 0
6179 머리 혹 윤쌤 2019.02.28 15,159 0
6178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4,222 0
6177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5,224 0
6176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철리향 2018.11.13 13,001 1
6175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azummi 2018.09.15 11,012 0
6174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플로리시 2018.05.08 11,76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