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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위염에 좋은 것이 뭐가 있나요?

| 조회수 : 1,148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8-08-18 11:32:42
우리집 막내동생이 십이지장위염을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약 처방을 받아서 먹고는 있지만, 그다지 차도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는 33세이고, 남자입니다.
아침을 잘 거르고, 담배를 많이 피우고 식사가 규칙적이지 못했는데..
이것이 원인이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한번 아프면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어찌할바를 모를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고는 있지만, 자세히 알려주는 곳이 없네요..
한양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처방을 받아 먹고는 있는데,
그다지 차도도 없구요..
걱정입니다.

좋은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08.8.18 1:35 PM

    십이지장염/위염은
    대부분 단순히 위장병으로 보기 때문에
    치료약이 제산제나 산분비 억제제가 처방됩니다.

    그러나 원인을 간대사문제로 접근하면
    독성담즙의 자극에 의한 염증이 되므로
    치료방법이 전혀 달라집니다.

    #####

    간대사문제가 있다면 간수치가 올라갈 수도
    안올라가고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피로와 다른 여러
    동반증상들(간대사기능저하)이 나타납니다.

    담배는 무저건 끊으셔야 하고
    간을 괴롭히는 생활습관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특히 과식/폭식/인스턴트음식)

  • 2. 여울마루
    '08.8.18 3:33 PM

    아침을 잘 거르고, 담배를 많이 피우고 식사가 규칙적이지 못했는데..
    ---> 백약이 무효입니다. 위장에는 이로운 음식은..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반대로 변비라면 식이성 음식을 먹는게
    좋지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하고..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담배 피우면..어떤 음식이나 약도 소용이없습니다..

    위와 같은 식사 습관은..팔다리를 계속때리는 것과 같이 위장을 계속 힘들게 합니다. 말하자면...
    아무리 팔다리가 튼튼해도 몽둥이로 계속 때리면 멍들고아프듯이..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를 심하게 주면서 위장병이 없기는 바라는 것은..

    팔다리를 몽둥이로 패면서 안아프기를 바라는 것과 똑 같습니다.

    약이나 음식 보다는 식생활 습관이 먼저 입니다.

    아침 식사는 항상 거르면 문제가 안됩니다. 하루 두끼 식사라도 규칙성이 더 중요합니다.

    위장병의 90%는 규칙적인 생활, 특히 규칙적인 식사와 절제된 양과 다양한 음식.,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만 잘하면 생기지 않고, 낫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약으로 낫게 해주어도,, 다시 생길수 밖에 없는 식생활 습관을 가지셨다면..나을수가 없습니다.

  • 3. 토토
    '08.8.23 11:30 AM

    포공영 백출 산약 유근피 각각 600g 가루내어 꿀에 환으로 만들어 장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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