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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발이 너무 차가와요~ 무엇을 먹으면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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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발톱
'08.3.24 3:36 AM족욕을 지속적으로 하세요.
저 역시 굉장히 차답니다.
잘 땐 발이 시려울 정도에요.
그런데 족욕 한지 꽤 되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자기 전에 족욕하시고 발에 로션 발라주고 양말 신고 주무세요.
족욕하면 몸 전체 혈액순환이 원할해지면서 손발 끝까지 혈액이 잘 돌아
냉증이 사라집니다.
반신욕도 좋지만 번거롭고 피부 문제도 발생하더군요.
족욕은 부작용도 없고 편하고 효과도 아주 좋아요.
저는 겨울엔 물론이고 사철 꼭 합니다.
족욕하면서부터 추운 실내에서도 견디는 힘이 강해졌어요.2. 나름 꼼꼼녀
'08.3.24 2:06 PM삼이 몸을 보 한다고 들었습니다..삼께탕을 열심히드셔보심이..대추차도 좋구요..생강차도 좋습니다..꿀 한스푼 넣고...팍팍 넣어서 드세요..
전 국화차도 즐겨 마십니다..두통에도 좋고 여자들 에게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들국화를 체취하여 말려놓고 마십니다..매일... 좋습니다...ㅋㅋㅋ
저도 손 발이 차가운데요..잘 땐 발 운동을 하고 양말을 신고 잡니다..
발 운동은 발 끝에 힘을 주고 앞으로 당겨주고 (종아리근육이 퍼지게..)펴줍니다. 여러회 반복하면 발에서 열이나고 혈액순환도 되어 몸이 자연적으로 따뜻해 짐을 느낍니다..3. nayona
'08.3.24 6:32 PM카모마일 차도 여성호르몬을 돕는다고하는군요.
따듯한 차가 확실히 몸을 따듯하게 해주죠.
저도 족욕과 생강차,홍삼차 꾸준히 드시는거 추천이요.
전 용넣은 보약을 넘 많이 먹어 부작용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 머리 속에 땀나요.
그런데 손발은 여전히 시려 밤마다 양말 신고 잔답니다.
한의원 가면 늘 듣는 말-혈액순환이 안되고 기가 약하고 열이 위로 가서 안내려온다,이지요.
여전히 그렇게 사네요.더이상 한약은 안될것 같구....4. 구룡포
'08.3.25 8:37 AM저도 삼이나 보이차 추천해요... 저도 찬편인데 삼먹으니 따뜻해지더라구요
5. orange
'08.3.25 11:09 AM이런글 보면 꼭 답글 달아주고 싶어 로그인해요~~^^*
저도 손발이 차서 옆에 있는 사람들 닿기만 해도 깜짝깜짝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시골서 생강농사 지은 형님 덕택에...ㅎㅎ
생강 많이 수확되는 가을철에 싼값에 사서 껍질벗겨 편으로 썰어 수분만 말릴정도로 건조시킨후, 한번 끓일양씩 지퍼백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해두고 1주일에 한번정도 생강이랑 대추랑 넣어서 푹 끓인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세요.
차가우면 차가운대로 데워서 따뜻하면 따뜻한대로...
1년정도 그리 먹고나니 온몸이 따뜻해지고 혈기가 돌아서인지 건강도 남들이 알아볼 정도로 좋아졌어요.
지금은 손 발에서 땀이 날정도이고 온몸이 따뜻해요~~`ㅎㅎㅎ6. 뽀네뜨
'08.3.26 10:48 PM댓글에 댓글 달 수 있는 기능. 이거 넘 좋아요^^
7. 요술공주
'08.3.27 9:15 PM저도 족욕을 권합니다.
예전에 얼음같이 차가웠던 손발이 지금은 따뜻하거든요.
몸이 차가우면 만병의 근원입니다. 빨리 치료하세요..^^8. 하늘난
'08.3.28 2:40 PM저희 신랑도 발이 차서 걱정했는데 많이 도움이 됐어요... 감사
9. 호호아줌마
'08.4.7 4:19 PM반신욕, 족욕, 생강계피차 권해요.
뽀네뜨님 처럼 저도 생강차 마시는데, 거기에 계피, 간혹 대추도 넣고 끓여마신지
한 5개월쯤 되어 갑니다.
매일마신다기 보다는 꾸준히 마시는 편인데..
한의사 얘기 들으니 한 일년은 먹어야 효과 본다는 군요.
아직 눈에 띄는 효과는 못느껴도 그냥 꾸준히 마십니다.
다만,.. 늘 겨울이 끝나갈 무렵 혹독한 독감을 앓고서야
봄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한 두어번 몸살기가 있었으나... 그냥 지나갔습니다.
생강의 효능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반신욕이나 족욕은 궁극적인 치료는 안되는 것 같아요.10. 예희맘
'08.5.2 11:09 PM저는 여름이라도 실내에서도 항상 장갑과 양말을 착용했는데요.
시간이 흐르고 어느 땐가 부터 손발이 차갑지 않고 따뜻해요.
그래도 지금도 항상 양말은 신고있어요^^ 외출시엔 면장갑 휴대~
손발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 순간 수족냉증이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좋다는 음식도 먹어봤는데 그런것들 보다 따뜻하게 해주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제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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