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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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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통...

| 조회수 : 961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8-02-19 05:00:35
첫째 둘째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둘째 출산한후 겨울에 집에 종일 보일러 돌려도 온몸이 시리고
날씨가 안좋은 날은 온몸 뼈마디마디가 통증으로 아파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산후통인가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08.2.19 11:24 AM

    산후통 이면 오래가요
    아니 평생 간다고 해야 하나요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 2. 다은이네
    '08.2.20 7:05 AM

    감사해요
    되도록이면 찬물 찬음식 찬바람에 주의하고 한의원에 가보려는데요

  • 3. nayona
    '08.2.21 6:08 PM

    무조건 내복입고 양말은 필수.그리고 핫팩 같은거 하고 계세요.
    시린 곳에 대고.산후통....그거 무서운거랍니다.
    잘 낫지도 않고 어느날 갑자기 아픈데 설명하기 어려운...상태가 되죠.

    빨리 한의원 가보시구요.쑥 좌욕 같은것도 해보세요.
    혹 기회되면 참숯가마 이런데 가서 팍팍 전신 지져보시구요.

  • 4. 다은이네
    '08.2.22 5:41 AM

    늦은나이에다 제왕절개로 분만해서인지...
    큰애는 38살 여름에 꼬박 틀을 3,5분 간격으로 진통이 왔지만
    자궁문이 제대로 열리지않아서 수술 결정 했구요
    둘째때는 브이백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막달에 자궁벽이 너무 얇아
    또 할수없이 수술 했어요
    큰애때는 이틀 꼬박 진통에 진이 다 빠져 아무런 느낌없이 수술 받았는데
    작은애도 자연분만을 못할 여건이 되니 눈물이 나드라구요
    경험에 의하면 예비엄마들 꼭 자연분만 하셰요

  • 5. nayona
    '08.2.24 6:05 PM

    아마 한의원에 가시면 어혈이 뭉쳤다고 할겁니다.
    제왕절개는 아무래도 몸을 가른거라 찬기운이 들어가 산모에게 아주 안좋다고는 해요.
    한의원가서 약 좋은거 꼭 지어 드세요.

    전 둘 다 자연분만이였지만 둘째 낳고 산후풍이 와서 1년 뒤 시름시름 아픈데 말도 못하고
    멀쩡하다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처럼 일어나지도 못하고 온 몸이 벌레기어다는 묘한 느낌에...
    딱 소름끼치게 아팠습니다.
    2년뒤엔 자궁이 밑으로 빠질것 같다는 말 그대로를 실감.
    가만히 앉아있어도 밑이 이상했구요.
    남에게 중상 설명하기도 어려운-그런 상황이였답니다.

    한여름에도 발 시려운것이 가장 힘들었고 지금은 온갖 약에 인삼,녹용을 근 5,6년간 엄청
    먹어서 그나마 낫기는 했는데 부작용으로 조금만 더워도 땀 엄청 흘리고....
    여전히 가끔씩 무릎이 시린다든가 ..별별 증상이 다 있어요.

    꼭 하루라도 빨리 몸 보하는 약도 드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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