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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인지소화장애인지?트림이요~

| 조회수 : 1,825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8-01-15 23:43:04
7살 아이 땜에 남편과 싸웠네요.
애가 자꾸 목에서 트림처럼 끄깍끄깍하는데
뉴스에서 봤다고 나중에 고치기 어려워지니 신경정신과 가야 한다고 해서
애 멀쩡한 아이 병신 취급하냐고 신경질 냈다
아이가 그만해라!! 하네요

전 병원에서 진단받기 위해 여러가지 번거로운 검사받느니
사실 식습관 잘못된것도 있고해서
사회생활 지장 있는것도 아니니까
신경쓰면 괜찮을것 같애서 한소리인데

틱장애로 병원 가보셨던 분 혹 계시면 조언 좀 남겨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옥
    '08.1.25 8:40 PM

    우선 아이의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확인해볼 문제군요.
    트림도 습관이됩니다. 밥을 먹는 습관에서 밥과함께 공기가 함께들어가서 뱃속에서 걸러지는 역할로 트림이 나오는경우가 있다고 본거 같습니다. 배가 빵빵해서 트림하냐고 물어보세요.


    제가 본 틱들은 헛기침, 코를 끙끙거림. 머리를 일정하게 흔들기, 얼마전 나온 티비에서는 욕도 일정순간에 하는사람도 있더군요.

    만약 틱이라면,

    틱장애는 정신적이 부분입니다. 아이의 불안한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관적인 행동이지요... 아이보는데서 싸우시면 안되고 모르고 아이가 장애란말을 들었을경우 이후에는 아이앞에서 무심하셔야 합니다.
    틱 상황때마다 지적하면 절대 개선이 안되며 불안한 아이의 마음이 무엇인지 뭔가 다그쳐서 늘 쫓기는게 있는지 먼저 질문하고 서로 의사소통해서 아이의 불안감먼저 없애주는게 최선입니다.. 틱은 그냥두면 어른이 되어서도 못버리는 습관같은것으로 눈에띠게 보기싫은 행동부터 욕버릇까지 다양하더군요. 저는 아이키우면서 우연히 책을 통해 알게된것뿐이지만 어른이 틱을 가지고 사는경우도 옆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 병원가는거 무서워 마세요. 아이때는 분명 고쳐질수 있지만 습관이 무서운것이라 오래두면 좋지 않으니 진찰은 병력이 아닙니다. 우선 진찰받아보심이 좋을듯.

  • 2. 진주
    '08.1.30 12:39 AM

    진찰은 병력이 아니란 말씀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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