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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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자아이가 자꾸 소변이 마렵대요...
며칠 괜찮더니 어제부터 또 자주가고 마려운듯한 느낌이 나는지 자꾸 들락거리네요.
왜그럴까요? 아는 엄마는 일시적인 스트레스때문이라는데, 저는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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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별
'08.1.4 11:21 PM지난번에 저희 아들도 일주일정도 그랬어요... 잠들기 전에는 화장실갔다 이불에 누우면서 일어나 가고를 한시간넘게 반복해서 소아과가서 진료 받았는데 스트레스(걱정거리)가 있는거 같다고 일주일에서 열흘 있어보고 그러면 대학병원에서 소변모으는곳(??)갑작 생각이 안나네요 압력검사해야하는데 90%이상 그런일은 없다하시더군요...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쯤 저희가 이사계획이있어서 이사하면 침대사주고 침대사면 혼자 자야한다고 아빠가 몇번 농담삼아 했는데 그게 걸려서 낮에 아이에게 제가 혼자 조용히 "아빠한테는 비밀인데 엄마는 이사해도 **랑 꼭 자고 싶은데 침대에서 재워 줄거지??"하고 몇번 애기 했더니 그날 밤부터 거짓말 처럼 화장실 안가더라구요..
혹시 따님도 걱정거리가 있는지 애기해 보셔요...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2. 샐리맘
'08.1.5 12:44 PM저도 그랬어요. 이제 학교가야하니까 혼자 자야한다고 했었는데 아이는 부담스러웠을까요?
다른집아이들은 그냥도 잘자더구만...
늦둥이라 너무끼고 지내서 혼자잔다는게 무서웠나봅니다.
오늘도 병원다녀왔는데 의사도 긴장하는게 있는거같다고 하데요.
편하게 지내게 다시 살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3. 0ss
'08.1.8 3:01 PM한의학적으로는 신장이 허하거나 간에 열이있을떄 나오는증상인데요
소변을자주보면서 소변양이 많고 색이 맑으면 신장양적인기운이 허하다는증세이고요
소변을 자주보면서 소변양이적고 색이 노란색이면 신장의 음적인 기운이 허하다는증세입니다.
소변을 보면서 힘들어하면 간이 안좋다는이야기 간이안좋은경우는 스트레스와 약간 연관이있습니당. 추후에 공부하면서 민간요법으로 집에서 하실수있는 방법 올려드릴꼐요.
배우는 과정이라 많이몰라용~~ 그냥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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