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초기임산부인데요.

| 조회수 : 1,684 | 추천수 : 82
작성일 : 2006-11-16 14:29:38
원래 통통하던 체형이 (163cm  58-60kg) 결혼을 하고 급속도로 늘었어요. 최근엔 71-2kg정도인데 임신 6-7주인게 확인됐거든요.
문제는 체중관리와 옷문제에요. 안그래도 이전에 넉넉하던 옷들이 꼭 맞고, 답답하고 특히 배랑 허리가 많이 불편한데요.

제가 궁금한건요
1. 임신 중 체중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많이 늘어나면 임신성당뇨나 자간증같은 아기한테 안좋은 경우도 생긴다던데....
2.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전문직이라 무조건 펑펑한 옷입기두 그렇구요...옷문제도 보통 난감한게 아닙니다. 어디서 구입을 해야할까요? 아직 초기인 사람이 벌써부터 임신복 입으면 너무 웃긴거죠...근데 복부, 엉덩이, 허벅지 비만이 장난이 아닙니다.
창피하기도 하고, 별거 아닌것같기도 하지만 많은 선험자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홀릭
    '06.11.16 10:14 PM

    1.체중관리 필히 하세요~ 안먹으면 안되니까 고단백 저칼로리로 드시구요. 당분(과일) 많이 먹지 마세요. 의사와 상의하면 몇키로까지 가능한지 알려줄거에요~ 임신비만은 말씀하신 문제 외에 제왕절개율을 높이는 문제도 있습니다.
    2. 첫아이시라면 3개월까지는 입던 옷 입어도 되구요. 여유가 되시면 FE story 나 마더피아 같은 곳 옷이 직장생활에 어울릴 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사서 잘 받쳐 입어도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 2. 미니쭈니
    '06.11.16 10:50 PM

    밀가루 종류나 과일종류...국종류는 넘 과하게 많이 드시지 마시구요 먹고 드시고 싶은것은 다 드시지만 양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살이 갑자기 늘어나고 임신까지 하면 너무 피곤해서 운동할 생각은 꿈도 못 꾸실듯한데요 그래도 주말에는 가벼운 산책등 운동을 하시구요 중반이후에 안정기에 들어가면서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셔야 아기낳기도 편해요
    전 첫애땐 직장 다녀서...4개월 지난다음부터 옷을 다 백화점 가서 사서 입었는데...나중에 둘째 나아서 다시 재활용하기도 했지만 조금 아깝다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둘째땐...계절이 달라서 다시 사기도 해야 되서 좀 더 아까왔던 ^^;;;;
    둘째땐 인터넷에서 구입을 했는데...임신때 딱 입을정도의 품질은 되서 잘 입었었어요
    아마 직장 생활하시면...바지도 좋지만 겨울이여도 원피스종류가 편하실꺼예요
    서핑 열심히 하셔서 이쁜옷 입으시구요 태교도 잘 하셔서 이쁜 아기 낳으세요 ^^

  • 3. 블루걸
    '06.11.17 4:46 PM

    지금 임신 28주째예요. 10kg정도 체중이 늘어서 많이 조심하고 있답니다. 하루 세끼는 임신전하고 똑같이 먹고 있는데 제가 과일을 좋아해서 임신저보다 많이 먹거든요. 그것도 요즘은 조심한답니다.
    간식은 단백질 파우더를 저지방 우유에 타서 하루에 1번 정도 먹고, 약간의 과일을 먹어 줍니다. 근데 어느정도 체질 영향도 있는것 같아요.
    임신전에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고, 군것질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고, 임신중에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체중은 정말 잘 늘어나더군요.
    아이 둘난 친구가 저 먹는거 보고 놀래요. 임신부 먹는게 왜그러냐고요.....

    보통 책에 의하면 자기 몸무게의 20%정도 체중이 늘어나면 정상이라고 하는데, 마르고 키가 큰사람은 12kg이상이 좋고 키가 작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7-12kg사이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임부복은 전 입어보고 사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인터넷으로 주문했다가 반품하게 3번 정도 되거든요.
    임신전 55사이즈 입었는데 그래도 인터넷만 보고 사는건 좀 맞지 않더라고요.
    임부복 재활용은 마른 사람이나 가능하지 통통 임신부들은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옷 종류에 따라서 재활용하기 힘든 옷들도 많고요. 요즘 보세옷도 좋게 나왔어요.
    전 주변에서 몇 벌은 빌렸고, 몇 벌은 샀습니다. 직장생활하다보니 옷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매장 가서 입어보고 사세요.

  • 4. 원더랜드
    '06.11.18 12:39 AM

    밀리오레나 두타 가면 임신복 많이 있어요. 저렴 하게.. 직장 다시시면 기본 스타일로 구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5 나이먹고 잠이 통 안와서 솔체 2025.05.15 920 0
6194 근육 호순이가 2025.03.07 1,182 0
6193 [붙임]커피에서 차로 취향을 넓혀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 글 1 깨몽™ 2025.03.05 667 0
6192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mirror 2024.04.24 3,424 0
6191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3,832 0
6190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3,304 0
6189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988 0
6188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2,845 0
6187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4,522 0
6186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8,774 0
6185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10,547 0
6184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9,393 0
6183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1,488 0
6182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10,468 0
6181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946 0
6180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10,193 0
6179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3,688 0
6178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10,223 0
6177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2,383 0
6176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7,042 0
6175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840 0
6174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10,707 0
6173 머리 혹 윤쌤 2019.02.28 16,014 0
6172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5,181 0
6171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6,13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