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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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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밑의 살이 각질이 일어나고 까매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28,080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6-09-11 22:11:48
창피해서 피부과 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여쭤볼게요.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와 의자가 맞붙는데 있잖아요.
엉덩이의 그 부분 두쪽 다 피부가 거칠거칠 각질이 일어나고
까맣게 됐더라구요.
언제부터 그렇게 된지는 모르겠지만
부위가 좀 그런지라 피부과 가서 보여주기도 좀 뭐하네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시나요?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지만 수영복 입으면 보기 흉할 것 같네요.
남편은 자꾸 피부과를 가보라는데 ...
왜 이럴까요.
요즘 보습 크림을 자주 발라주는데 효과가 있을런지...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식맘
    '06.9.11 11:04 PM

    저는 꼬리뼈가 튀어나와서요. 땅바닥이나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꼬리뼈가 눌려 아프거든요. 그만큼 평소에도 늘 닿이니까 피부가 님처럼 그래요. 더구나 척추가 삐뚠지 꼬리뼈가 정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서 눌린 자국을...ㅡㅡ;;;;; 저는 수영복 입어도 보이진 않는데.... 그냥 대충 살아가려구요.
    보습크림 발라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긴해요. 속옷도 살이 덜 눌리는 게 좋을 거 같구요. 마찰이나 눌림 때문일 거 같으니까요.

  • 2. simple
    '06.9.11 11:46 PM

    그거 오래 앉아 있는 사람한테 생기는거잖아요?^^
    열씨미 공부한 사람에게 훈장처럼 생기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그래서 학창시절 열씨미 공부한 저는 있고, 놀았던 남편은 없답니다..ㅋㅋㅋ(농담입니다....^^;;;;;)
    각질제거제로 닦아주시고 로션 듬뿍 바르면 없어지는걸로 알아요....

  • 3. 잠오나공주
    '06.9.12 9:10 AM

    저도 그래요..
    수영복입으면 전 안보이는데...
    까맣게 된것도 돌아오나요??
    저도 조금 그런 기미가 있어서 꽤 신경쓰이거든요..

  • 4. skyblue
    '06.9.12 9:55 AM

    제 동지시네요.^^;;;
    그냥 안쳐다 보고, 생각 안하고 사는게 상책이라 생각되옵니다만..^^

  • 5. 얼음공주
    '06.9.12 11:05 AM

    심플님 말이 맞아요..
    딱딱한 의자에 많이 앉아 계신분들이 생겨요..
    우선 의자에 푹신한 방석 깔고 앉으시구요..
    각질 제거제(스크럽제)로 마사지 하시고 보습제 많이 발라주세요..
    저는 그렇게 자주 했더니...6개월 정도 지나니까 깜쪽같이 좋아졌어요...
    수영복 입으면 친구들도 놀래요....야! 너 엉덩이 밑에 도장 어디갔냐? 이래요 ㅋㅋ

  • 6. 푸른두이파리
    '06.9.12 10:24 PM

    친정할머니 옛날에 배틀에 오래 앉아 계셔서 엉덩이에 못이 박혔다 하시던데..
    그래서 저희들 어릴때 바닥에 그냥 못 앉게 하셨어요.폭신한 방석 깔고 앉으라 하시고...
    공주님처럼 정성을 들이셔야할 것 같아요.

  • 7. 일산맘
    '06.9.13 1:13 AM

    저는 산후조리에서 생겼는데 안없어져서 너무 속상해요. 둘째 아이 임신해서 산부인과 갈때마다
    너무 괴로웠어요. 우리 그냥 무시하고 살아요.

  • 8. 손톱공주
    '06.9.13 9:49 PM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요새는 앉아 있을때도 불편해서 피부과에 가야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그럼 엉덩이에도 흑설탕을?? ㅋㅋㅋ

  • 9. 잠오나공주
    '06.9.15 10:28 AM

    엉덩이에 흑설탕..
    ㅋㅋㅋ 흑설탕 에센스 만들어 두고 몸에 바르면 좋긴 한거 같아요..
    요즘은 흑설탕으로 매일 얼굴 문대는 중... 궁디도 문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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