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근육을 늘리는데 성공하신분 ?
워낙 운동을 못한 과거 경력때분인지 운동하면 체조와 걷기 정도입니다.
식생활은 주로 해산물과 채식이라근런지...
탄탄한 근육을 가지신 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제겐 근육을 길러야할 중요한 이유가 있어서요. 너무 근육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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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zemina
'06.8.15 2:32 PM특히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더군요.
우선 식이요법은 탄수화물을 차츰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식사를 하셔야해요. 계란흰자, 닭가슴살, 닭안심,
지방 없는 붉은 고기, 흰살생선, 등... 샐러드는 되도록 소스를 얹지 않고 드시는 게 좋구요. 우유도 저지방이나 무지방으로 드시고요. 과일은 토마토 같은 당분이 많지 않은 종류로...
여자들은 근육이 빨리 잘 생기지 않지만 웨이트 운동을 서서히 늘리시고 단백질 식사를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시면 몸에서 칼슘을 밀어내기 때문에 적정량을 드시고 칼슘제와 비타민 B군의 영양제(체지방합성저하)를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주의하실 점은 신장의 상태입니다. 신장이 나쁘시면 단백질 식사를 제한해야 됩니다.
저라면 헬스클럽을 이용하겠습니다. 근육운동하러 왔다고 하면 코치들이 자세히 알려줍니다.
보통 여자분들 트레드밀(런닝머신)만 열심히 하다가면 근력운동 안가르쳐 주는 경우 많거든요.2. 해뜰날
'06.8.15 4:08 PM윗분이 말씀 잘해주셨네요^^
체조와 걷기로는 근육이 생기지 않아요~큰근육들만 움직이기떄문에 흔히들 말하는
탄탄히 올라붙어 약간 볼록한 근육은 안생깁니다.
작은 근육들을 발달시키실려면 꼭 덤벨이나 본인의 하중을 이용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달 이상 해주셔야 눈에 보이기 시작하실꺼구요
체지방율에 따라 어떤 분들은 석달이상해야 근육의 선명도가 나타나기도해요
적당한 웨이트트레이닝과 단백질식사 하시지 않으면 근육붙이시기 힘들어요
헬스클럽 이용해보시거나~아님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서 찬찬히 배워보세요
(정확한 자세와 호흡을 위해선 한달정도 헬스클럽 추천이요^^)3. 아줌마
'06.8.15 4:50 PM스트레칭 요가를 추천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하세요
어느날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더군요
꾸준히 하다보면 아주 조금씩 생기는 거니까 며칠 하고 말려면 시작 하지 마세요
너무 무리도 하지 마시고요
처음에 과하면 며칠씩 아파야 해요4. gene
'06.8.15 10:41 PM러닝머신 매일 한시간씩 2년 넘게 했었는데, 건강검진 받아보니 체중은 표준에 미달인데 근육부족에 체지방율이 정상과 비만의 경계선에 있더라구요. 마른비만인거죠.
의사가 운동부족이라고 운동하라고 하는데.. 하루에 한시간씩 러닝머신 꼬박꼬박 매일 하는데 운동부족이라니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러고나서 근력운동하려고 여기저기 다이어트 게시판 뒤적거리다가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1탄 하게 됐습니다.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았죠.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했구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했습니다.
식이요법도 병행했어요. 과자, 빵, 튀김요리 끊고, 가급적 담백하게 단백질 꼬박꼬박 챙겨먹고 영양소 골고루 먹도록 노력했죠. 10년 넘게 안먹던 아침식사도 적은 양이라도 꼭 챙겨 먹었구요.
3, 4개월쯤 하고 보건소 가서 체지방검사 받아봤더니 건강검진 받았을때와 비교해서 체지방은 3키로 정도 빠지고 근육이 1.5키로 가량 늘어났더라구요.
그동안 몸무게는 1-2키로 정도밖에 줄지 않았지만 사이즈가 많이 줄었습니다.
원래 55-66 중간정도 입었었는데 이제는 55 헐렁하게 입어요. 보는 사람들마다 살 많이 빠졌다고 하고.. 1-2키로 정도 밖에 안빠졌다고 하면 안믿습니다.
결론은.. 이소라 다이어트 1탄 추천합니다. 이 게시판서도 벌써 몇번이나 추천한거 같네요. 그만큼 저는 효과 많이 봤어요. ^^5. 세희
'06.8.16 10:58 PM웨이트 트레이닝 하세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빼주긴 하지만
탄탄한 근육을 만들어주진 않는답니다
근력운동을 반.다.시..해주셔야 생활에도 도움이 되거든요.
먼저 가벼운 아령..덤벨운동부터 시작하세요^^6. 선물
'06.8.18 12:43 AM귀한 글 남겨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대충알고 있었는데..실천하는길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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