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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탈 때 꼬리뼈를 아프지않게 할 비법있나요?

| 조회수 : 4,429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05-24 17:26:14
살 좀 빼보겠다며 운동을 시작했어요.
아파트단지 둘레를 도는 것도 무의미하고,또 대문밖을 나가려니 이리저리 미루게 돼서
아예 베란다의 실내자전거로 운동하려고 해요.
그런데 40~50분씩 운동을 하니 꼬리뼈가 아파서 자꾸 꾀가 생깁니다.
어릴 때,스케이트 타다 다친 적이 있어서 그런 것같아요.
더욱이 꼬리뼈는 치료할 수도 없다네요.ㅠㅠ

혹시 꼬리뼈 아프지않게 할 비법있음,좀 가르쳐주세요.
부탁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caper96
    '06.5.24 5:55 PM

    안장과 꼬리뼈사이를 좀 떨어뜨리는 건 어떨까요... 수건은 두어장 깔아서 좀 높이면 마찰이 줄지 않을까요... 수건깔고 타시는 분 봤는데... 아님 안장은 좀 푹신한 걸로 교체하시는 것도 좋지 싶은데요...

  • 2. 루시
    '06.5.24 6:47 PM

    음... 아프겠지만 좀 참으시면 그 아픈거 가라앉고 나면 암만
    우둘툴한 시골길에서 자전거 타도 꼬리뼈 안아파요
    실외 자전거만 아픈지 알았더니 실내 자전거도 아픈가보네요
    제가 한창 자전거 타고 다닐때 근 일주일 꼬리뼈가 아파서 고생 했어요
    그 이후엔 자전거 오래타도 그런일 절대 없어요
    한번만 아픈거 같으니 참으세요~ ㅋㅋ

  • 3. 풀잎
    '06.5.25 9:03 AM

    아,그렇군요.
    저는 아플 때마다 포기해서 익숙해지지않은 것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수건 얹어서 하라는 말씀,감사합니다.그렇게도 하긴 했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4. 하늘천사
    '06.5.25 3:42 PM

    저도 지난 겨울에 헬스자건거 임대해서 타봤는데
    꼬리뼈가 아파서 못타겠더라구요.
    어떨땐 살짝이 피도나고...
    그래서 우리애들 애기때 사용하던 베개를 깔고 앉아 탔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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