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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체형때문에 고민이신분들 많으신가요?

| 조회수 : 2,213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6-03-27 13:19:33

전 통통족이라 마른체형때문에 고민한적은 한번도없구요.
제 남동생이 그렇거든요. 아빠체질을 닮아서 그런진몰라도
정말 아무리 잘 먹어도 살 안찌고 키만크는 그런 체질인듯해요.
아빠도 젊었을땐 말랐고 결혼하고나서부터 살 조금 찌셨다고하더라구요.

혹시 마른체형이셨는데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살찌신분들 어떻게하셨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마른 남동생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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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끼노하나
    '06.3.27 5:06 PM

    전 평생에 한번 말라 보는 게 소원인뎅.....부럽당~

  • 2. 빠삐용
    '06.3.27 10:49 PM

    동생분, 군대 다녀오셨나요?
    제 남동생, 아버지 닮아 말라서, 대학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173에 58킬로 정도 나갔습니다만,
    군대 가더니 7-8킬로 쪄서 돌아오더군요.
    (군대란 곳이 사람들의 몸매를 평준화시키는 경향이 있는 듯해요...
    말랐던 사람은 쪄서 오고, 쪘던 사람은 빠져서 오고)
    지금 한 70킬로 넘나? 살 빼야 하는데...하면서 좀 신경쓰지요.
    동생분도 굳이 살 찌우려 애쓰실 필요까지 있을까 싶어요.

  • 3. anf
    '06.3.28 12:29 AM

    대책이 없는것 같아요.
    살 빼는건 그냥 팍 굶으면 되지만,
    찌는건 팍 먹는다고 안돼요.
    오히려 설사해서 더 빠져요.
    그러니까 살 빼는것 보다는 찌는게 더 힘들다는 사실...
    에구~웅.
    그냥 푸념 한번 해보고 갑니다.

  • 4. 파란하늘
    '06.3.28 12:35 PM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보면 살찌는것도 힘들더라구요
    먹어도 안되고 운동을 해도 안되고 그나름대로 고민이 많더군요
    어쩔때보면 얼마나 미운데요
    밤늦게 실컷 먹고 자고 하는거 보면....
    그래도 살이 안찌니 그것도 안스럽구요
    남들이 보면 오해할까 두려울때도 있지요 나만 먹는것 같아서....
    그냥 할수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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