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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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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잘자는 비법 알고계신분 알려주세요

| 조회수 : 3,005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6-03-21 12:37:13
정말 아이들땜시 넘 힘들고 피곤하거든요..
애들이 넘 활동적인데 그렇게 놀아줘버릇해서인지 계속 치기 놀이나 잡기놀이등등 활동적인 놀이를
꼭 엄마랑 같이 하죠...
이렇게 놀아주고나면 아이들은 적어두 9시반경에는 다 골아떨어지죠
근데 전 하품나구 넘 피곤한데(물론 낮잠은 밤에 잠안올까봐 안자죠) 잠이 안들어요
딱히 고민이 있는것두 아니구....그런데...
목욕두 항상 따뜻하게 하구 우유도 데워먹구 살찌는거 알면서두 야식두 먹어보구...
눈감구 있는데 정신이 께어있는것같아요...그래서 울 신랑 조그맣게 코골이두 짜증이 나죠...
병원에 가야하나요?
수면제 같은건 싫은데...
잠 잘오는 비법... 푹자는비법 알고계신분... 알려주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
    '06.3.21 12:50 PM

    너무 피곤해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런데,,전 요즘 많이 먹으니까 확실히 잠이 잘 오더라구요,,
    단점은 살이 찐다는겁니다,,

  • 2. 참이
    '06.3.21 1:40 PM

    저도요..밤이면 잠이 오질 않아 매일 피곤하답니다.
    맘님들 조언 부탁요..

  • 3. 적휘
    '06.3.21 2:19 PM

    저도 직장 관두고 한동안 잠이 오질 않았는데. 별짓 다해봤어요.
    와인도 사서 먹어보고 맥주도 매일 한병씩 먹어보고(그것도 먹을떄만 잠 잘오구. 안먹으면 도로아미타불)
    뭐 밤에 따뜻한 우유를 마셔라, 양파를 머리맡에 두고 자라, 별의별 처방도 많더라고요,.
    수면유도제도 있어요. 수면제가 아닌 호르몬제인데 이건 처방없이도 그냥 살 수 있더라고요.
    잠 안오면 별 방법 없는것 같아요. 잠이 올때까지 안자보기도 하고..
    요즘엔 운동하니깐 잠이 잘 오더라구요 ^^

  • 4. 적휘
    '06.3.21 2:20 PM

    그리고 확실히 잠 못자니깐 얼굴에 여드름 생기고..아욱..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정도가 없는것 같아요.
    규칙적인 생활(아침에 일찍 인나구) 간단한 운동.이 가장 정석인 처방같아요.

  • 5. 버섯댁
    '06.3.21 2:37 PM

    잠잘 안올땐 와인 한잔 드셔도 좋구요. 단전호흡 하셔도 정말 피로도 많이 풀리고 잠이 잘와요. 이건 제가 항상 하는일이구요. 저녁시간대에 운동을 하셔도 잠 잘자는 방법이죠. 저도 한동안 시달렸는데. 헬스시작한뒤로 잠을 잘자요. 몸이 피곤한것도 있지만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그외에 밤에 누워서 숨을 깊게 코로 배가 볼록하게 나올정도로 크게 마실수있느만큼 들이마쉬다가, 아주 천천히 후~..하고 코로 내몸속에 공기를 다 빼낸다 생각하면서 내뱉고 하면서 계속 반복해보세요. 몸이 나른해지면서 잠이 잘 온답니다 ^^ (단전호흡하고 비슷하지만 단전호흡이 어려우신분들은 이렇게 해도 좋더군요^^)

  • 6. 파트라슈
    '06.3.21 3:15 PM

    족욕한번 시도해보세요. 자기전에 족욕을 하고 난 뒤에는 정말정말 아침에 일어날때까지 꿈도 안 꾸고
    푹~~~욱 잤답니다. 족욕기 as보내면서 몇주를 족욕을 못했는데요, 며칠후부터는 또 뒤척뒤척~~ As받고 온 족욕기 사용후 몇일이 흐르니 숙면으로~~ 저한테만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는
    족욕을 권하고 싶네요

  • 7. 안개꽃
    '06.3.21 3:24 PM

    운동 권해 드립니다. 요가같은..
    그리고 발끝 부딪히기 해 보세요.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벌려 양발을 벌렸다가 양 엄지발가락을 부딪히기를 반복해 보세요.
    요가에서 잠잘오는 운동이라는데...

  • 8. thanbab
    '06.3.21 3:35 PM

    윗분들의 조언도 찬성하면서,머리맡에 양파를 놓아두면 숙면을 취한다고 책에서 보았습니다.
    양파냄새 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냄새 나는걸 못 느껴서요.
    도움되어서, 숙면취하시고,건강하세요.

  • 9. ehdal
    '06.3.21 4:18 PM - 삭제된댓글

    밤에 몇번씩 깨곤하는데 요즘 저녁식사때 와인 한잔씩하거든요. 와인마신날은 아침까지 달게 푹잡니다. 단잠자고나면 아침에 기분도 좋구요. 와인 드셔보세요. 건강에도 좋다잖아요

  • 10. 쭈야
    '06.3.21 5:20 PM

    숯을 이용해도 좋다고 그라드라구요..안 해봤지만 공기 정화를 해주고 뭐 어쩌고...tv에서 그라는거 봤는데 샤워하고 자면 그래 좋다카드라구요..

  • 11. 위험한처자
    '06.3.21 11:15 PM

    저 불면증 4년 앓았어요~(82에서 나 완전 환자되겠다 ㅋㅋ 아토피에 불면증에...)
    한마디로 종합병원이었는데요~
    긴장을 푸는 법을 몰랐떠라구요
    하루종일 직장에서 바쁘고 집에와서 저녁 챙기고 살림하고
    몸은 이미 지쳤지만 또 무언가를 해야할것 같은 정신상태 떄문이었어요

    잠을 푹 못자는것만큼 괴로운것은 없습니다.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눈 턱 어꺠 허리 종아리 발까지 긴장을 서서히 푸는것이 중요하구요
    주무시기 세시간전에 금식하시구
    심장 박동이 빨라지시는 운동도 하지마세요 늦은 시간엔...
    그리고 반신욕이나 족욕도 한시간전에 마무리하세요
    혈행이 빨라져 불면증이 심하신분에겐 해롭습니다.
    긴장푸는 법을 빨리 배우시기 위해선 요가를 좀 배워보세요
    전 효과 많이 봤거든요

  • 12. 김영희5003
    '06.3.22 1:18 AM

    따끈한 물에 샤워나, 운동이나, 와인 한잔요..

    그리고 푸우님 말씀처럼 과식하시면 잠이 오게 됩니다.
    온몸의 혈액들이 "우린 소화작업을 도우러 위장으로 가야해!" 하며 위장으로 쏠리는 바람에,
    뇌에는 그만큼 부족하게 되는거죠.. 몸에두요. 그럼 나른하게 졸리는 겁니당.
    (뇌에 공급되는 산소부족으로 위험한 그런수준은 절대 아닌거 아시죠?)
    이거 친척 약사분한테 들은 얘긴데.. 신빙성 있다고 전 생각해요.

  • 13. 아루미
    '06.3.22 9:54 AM

    요가, 스트레칭 꼭 하시고 자세요,,베개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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