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중2 아들, 인형모습

| 조회수 : 9,38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10-18 10:21:28

중2 아들과 갈등이 요즘 많아요


아이가 특이한 행동을 많이하는데

거실에 있던인형인데

왜 자기방에 가져와서

저리 걸어놨을까요?


저것으로도 심리를 알수있나해서 올려보아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nim
    '17.10.22 12:00 AM

    웃긴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래요
    아들 귀엽게 봐주세요~^^

  • 2. 아들둘엄마
    '17.10.23 3:24 PM

    생각과 판단하는 뇌인 전두엽이 대대적 리모델링을 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저도 아들둘이라 하도 이해가 안되고 힘들어 이러저리 찾아보니 그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런 시기는 정상적이니 공사 잘 끝나기를 기다려 주세요,,,^^'
    지금 둘 다 대학생되고 너무 착한 아들들이 되었네요,,

  • 3. hanihani
    '17.12.8 6:50 PM

    ㅎㅎㅎ 웬지 귀여운 반항심일듯...
    저 인형을 살포시 침대에 이불덮어 눕혀놔 주세요.
    아이가 보고 미소지을거 같아요

  • 4. pink305
    '17.12.17 1:02 PM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ᆢㅎㅎ나름반항심?

  • 5. JA
    '18.1.2 6:40 PM

    아들둘엄마님 말씀처럼 청소년기 아이들은 전두엽이 리모델링 중이에요. 그래서 초등학교때 가능했던 이성적 판단이나 대화가 힘들 수 있어요. 이 때 아이들은 이성적 대화보다는 변연계가 활동하는 감정적인 대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저같으면 우선 지켜보고 아이가 기분이 괜찮을 때 이야기를 꺼내볼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방문에 인형이 걸려있더라. 인형을 거기에 걸어볼 생각을 어떻게 했어? 굉장히 재밌는 아이디어 같더라."
    아이가 기분이 괜찮지 않다면 엄마가 자기 방을 감시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서 반항적으로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6. 금동이
    '18.3.4 12:27 AM

    사람은 평생에 한번은 지랄을 한다고 합니다.
    유아때건 사춘기때건 성인이되어서건 결혼후에건~
    중2병은 아주 좋은병입니다. 성인이 되기전이니깐요.
    성인이 되어서 지랄을 하면 심각한데, 사춘기때 겪으면
    가볍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 7. 역사인식
    '18.3.29 7:21 AM

    반항하고 있군요.
    .
    자신을 감싸고 있는 관습같은 틀이 답답한가 봐요.
    .
    아이의 생각의 크기와 자유도가 크고 넓군요.
    .
    큰 문제가 않된다면.
    .
    자유도를 넓게 허용해 줘 보세요.

  • 8. 캔디스
    '18.4.21 9:43 PM

    저도 올해 사춘기 시작했는지 와...힘든데...남의 아들이라서 그런가 귀엽네요.
    나중에 분위기 좋을때 슬쩍 물어보세요..
    우리 기운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535 대입 정시 확대 등이 공정성 확보 가능한가 종달새 2019.12.02 10,376 0
5534 2019년 자사고 평가 논란을 정리해본다 종달새 2019.08.13 10,678 0
5533 자사고(상산고) 졸업생의 실감나는 생생 증언 5 종달새 2019.07.26 18,850 0
5532 [푸념글] 직장인이자 애 아빠의 현재 상황. 2 짜잉 2019.07.10 14,467 0
5531 영어 과외 비용 얼마가 적정인가요? 1 klautu 2019.06.28 15,208 0
5530 상산고 등 '자사고 캐슬' 무너지나.... 2 종달새 2019.06.24 12,465 0
5529 고교평준화제도 전면 손질할 때 왔다 종달새 2019.05.02 7,375 0
5528 법적 대응하겠다고 겁박하는 자사고 종달새 2019.04.13 6,809 0
5527 요즘 아이들 틈만 나면 유튜브 하던데, 수학강의를 유튜브로 일송정 2019.04.11 7,911 0
5526 치솟는 사교육비에 속수무책인 교육부의 앵무새 대응 2 종달새 2019.03.13 6,921 0
5525 7세 1년만 slp나 ecc 보내려는데 비교좀 해주세요~ 3 자갈 2018.11.17 11,211 0
5524 미세먼지 많을땐..실내 놀이터가 짱이네요 1 문킹 2018.11.13 6,147 1
5523 아이더 광고 눈물나요 nake 2018.11.11 6,889 0
5522 클라리넷 구입요령 좀 알려주세요~ 6 준쓰맘 2018.09.05 4,818 0
5521 EBS교재가 고3 교과서를 밀어낸다 3 종달새 2018.08.30 5,656 0
5520 2018 제7회 전국 청소년 다산 독서토론대회가 열리네요~ 꼼아숙녀 2018.07.13 3,405 0
5519 이 글이군요. 보배드림 경기 광주 맘충사건 1 위즈덤레이디 2018.07.07 7,734 0
5518 서울에서 학원 운영하던 엄마의 불라디보스톡 교육이야기 종달새 2018.04.20 5,087 0
5517 연세대학교 정시모집 확대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1 캉쌤 2018.04.03 5,887 0
5516 수능 최저학력 폐지 시 가장 큰 혜택을 보게될 고등학교는? 캉쌤 2018.03.27 4,411 0
5515 유명무실한 선행학습금지법 종달새 2018.03.05 2,721 0
5514 관악마을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접수중] 부모커뮤니티/ 공동육아/ .. 참누리 2018.02.09 2,565 0
5513 사춘기 4 캉쌤 2018.01.27 4,357 0
5512 80%의 대학진학률이 빚고있는 문제점 4 종달새 2018.01.13 5,722 0
5511 만3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도움 요청드립니다. 2 JA 2018.01.02 4,14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