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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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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언제 가르치셨나요?

| 조회수 : 2,787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09-03-17 22:44:37
요즘 엄마들이 아이들 한글 많이 떼시던데요.
집안마다의 교육방침이겠지만
요즘 어떤지 알고 싶어서요.
언제쯤 부터 가르치셨는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멍이 이모
    '09.3.18 10:26 AM

    7살에 시작했어요 너무 일찍은 아이가 힘들어할것 같아서.어린이집 다녔거든요
    유치원에서는 한글은 가르쳐 준다고 하던데..
    저는 제가 가르쳤어요 벽에 붙여서 건전지가 들어있는 글자판이었는데
    누루면 "니은"이렇게 소리나는것이었는데...아이가 흥미 있어하더라구요...
    기탄에서 나오는 문제집 몇권 풀었구요
    글쓰기 나오면 하기싫어서 힘들어 하긴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3학년 최초의 선생님은
    엄마였다는걸 뿌듯하게 생각한답니다..ㅋㅋㅋ

  • 2. 일랑일랑
    '09.3.18 1:28 PM

    전 40개월에 뗐어요...
    ㅇ아이가 일찍 글자에 관심가져서...
    씽크빅선생님을 6개월정도 붙이고 저녁마다 책읽어주고..^^기탄도 사다풀었어요...초등입학과정전까지 다풀었네요..지금은 6살됐구요...
    띄어쓰기나 받침두개글자는 아직 헷갈려요...
    아이가 욕심이많아서 엄마아빠가 글자많이알아서 속상하다할정도였어요...ㅋㅋ
    그래서 4달정도 걸린것같았어요...
    글자카드안붙이고 책을 달고 읽어주는것만으로도 떼지더라구요...
    글밥많은책을 치우고 어릴때 읽어주던 단문장책들을 눈에 잘띄는곳에 두니 지나가면서 읽고또읽더니 아예통문장으로 외우더라구요..그러더니 겹치는 글자를 알게되고...
    나름 집에서 재밌게뗐어요...^^
    근데..차근차근가르치치않아서 글씨쓸때...획순서에 맞지않게 쓰는경우도있어요...ㅠㅠ
    쓰기공부는 깍두기공책사주고 좋아하는 동화책도 베끼게하고 노래도 베끼게했어요

  • 3. 보라돌이
    '09.3.18 2:04 PM

    아이가 문자에 관심을 가질때쯤이 좋은것 같아요.울아이 3돌 조금 지나서 해주니 습득이 빨라서 바로 깨우치더라구요..

  • 4. 다니엘맘
    '09.3.18 6:06 PM

    아이마다 다른데..
    큰애는 글자에 관심이 없어 6세후반에 시작
    둘째는 그나마 조금빨리 5세후반에 시작...
    요즘으로치면 좀 늦죠?? ^^

    그래서인지 둘다 2~3개월만에 떼었어요~~~
    지금은 또래보다 글도 잘쓰고 전 후회안해요~~^^

  • 5. 미니쭈니
    '09.3.19 12:36 AM

    아이가 5살 초반부터 한글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도 편지쓰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5살 겨울에 시작...두달정도 되니 짧은 문장 쓰고..일년 지났는데 지금은 받아쓰기도 잘 하네요
    배우고 싶다고 할때 관심을 가질때가 적기인것 같아요
    둘째도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가르치려고 해요

  • 6. 순적이
    '09.3.19 10:45 AM

    멍멍이 이모님~ 누루면 "니은"이렇게 소리나는 교구..어떤 건지 알려주세요. 쪽지로 알려주셔도 되고..저희 아이가 요즘 한글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교구 찾고 있었거든요

  • 7. 순이
    '09.3.19 12:20 PM

    가구나 물건마다 이름 붙여놓으면,습득이 빠르더군요~ 그담 외출할때마다 간판~
    그담 컴퓨터,,,
    일찍시작하면 좀 늦게걸리고 늦게시작하면 금방떼고..
    아이마다 차이가....
    저히아이는 정말일찍 한글은 금방읽었는데..4살초반?
    쓰기를 여엉 방치했더니..훗날 고생했습니다...7살때 겨우쬐금씩....ㅎ
    지금 2학년인데 글씨 별루에요...
    조금늦게시작하시더라도 읽기,쓰기 같이시키면 좋을듯해요...

  • 8. 클라우디아
    '09.3.19 3:13 PM

    저희 아이는 6세 후반이요.
    근데 문화센터 동화구연반에 넣었더니 4,5살짜리도 다 아는데 6세인 울아이만 한글을 몰라서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날 떠듬떠듬 읽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바로 학습지 붙여 줬어요. 제가 먼저 가르쳐줬는데 자꾸 욱박지르게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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