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가끔씩...꼬추를 바닥에 비비면서 놀거든요...
그냥 못하겐 못하고...주위관심을 돌리곤 했어요...
한동안 뜸하다가 요즘...자기전에....저한테 물어봐요...
책 다 읽고 "이제 자자"하면 "엄마 나 꼬추 비벼두되??"하고 물어봅니다...
몇 일 그러길래....정말 애가 잠들때까지...책을 계속 읽어줬어요...
옆으로 쓰러져 자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재워야하는건가....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건지...
애가 저에게 물어보면 이건~하라구 해야하는건지...말라고 해야하는건지...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4세남자 아이...
달콩이네 |
조회수 : 1,770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08-12-20 2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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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꾸자꾸행복해
'08.12.20 11:27 PM전 3살 아인데 자주 만지길래, 손에 안 보이는 벌레가 있는데 자꾸 고추 만지면 고추에 벌레 들어가서 고추가 아프다 하니까 그냥 안 만져요...
뭔가 활동적인 놀이나 재미있어 하는 놀이를 충분히 하면 줄어들지 않을까요2. 프리윌리
'08.12.21 1:06 AM3살이면 성욕이 생긴데요...자연 스러운 현상인데 그 욕구를 다른 욕구로 채워주라고 하더라구요
성교육 받을때 강사가 한 말이예요..
다른데서 욕구를 안 채워주면 계속 성적 쾌락만 추구하게 된대요..
잘 하고 계시네요...
우리 딸은 잘때 엎드려서 엉덩이에 힘을줬다 풀었다하고 신음 소리 내면서 놀아요
그래서 책읽어주고 데리고 나가서 놀고 그래요...그래도 잘때는 그래요...그래서 그냥 하나님한테 기도해요...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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