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예요
일주일전부터 똥구부근이 슬슬 가렵고, 따끔따금 하다 싶었는데
삼일전에 종기가 난걸 알았어요...ㅠㅠ
그냥 여드름성 종기가 아니라,, 신랑설명에 의하자면 혈관이 부은것처럼 부풀어 올라있대요.. ㅜㅜ
어젠 시엄마랑 김장한답시고 도와줬는데
집에와서 샤워하는데 종기가 엄청 커졌어요.. 아몬드크기정도 였대요.. 흑흑~ㅋㅋ
잠도 제대로 자지도못하고,, 밤새 뒤척뒤척했네요.. 자꾸 따끔따끔해서요
아침에 보니까 어제보단 절반으로 크기가 줄었어요,,
피곤하면 커지고, 작아지고 하나봐요.. ㅜㅜ
저처럼 이런증상있으신분 계신가요?
낼 검진날이라 병원가서 물어볼려구요,, ㅠㅠ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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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25주예비맘이예요.. 제 엉덩이에 ㅜㅜ
냠냠 |
조회수 : 1,803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8-11-10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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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서맘
'08.11.10 10:21 AM혹시 치질 아닌가요?
임신했을때 그런 증상 나타날 수 있거든요~
크기가 왔다갔다 한다니 더더욱 그런 확신이 ^^;;
일단 따끈한 소금물로 좌욕 열심히 하시구요~
많이 아프시면 약국에서 치질연고 (프레파레이션 에이취) 사다가 발라주세요~
임신시에도 사용하실 수 있는 연고이구요~
효과 좋습니다.
근데 많이 심하지 않으시면 좌욕만 열심히 (최소 하루 3번) 하셔도 금방 좋아져요~2. yuni
'08.11.10 3:24 PM그거 애 낳기전에 꼭 치료 완료하세요.
전 애기 낳다가 배 아픈것은 둘째고 그 부근이 아파서 더 정신이 없더라고요.
아마 그게 안아팠으면 웃으면서 애를 낳았을지도 모르겠다 싶었다니까요.3. 난딸기가좋아
'08.11.10 3:56 PM치질이 맞으시네요. 좀 창피하지만 저도 그 증상 있었어요.
연고 안 바르고 막 버텼는데요 그럴 필요 없다 하네요.
신랑 친구 의사 왈. 미련하게 안 참아도 된다고.
전 첫애때 그래서 좌욕을 많이했어요.
좌욕하면 훨 좋아져요. 그리고 피곤하면 커지고 악화되고요.
좌욕하면 효과 확실해요.
또 정 힘들면 연고도 쓰세요. 연서맘님이 쓴 프레파라숀 연고요. ^^4. 명희
'08.11.10 11:02 PM치질 맞아요. 초기니까 위님들 말씀처럼 좌욕 자주 하세요.
너무 무리하게 일하시지 마시고요.
전 임신말기에 생겨서 애낳고 수술까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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