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어린이집 쉰대요

[아름드리]

저희 아이가 7살, 2살입니다. 동네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는데 근로자의 날 문은 닫는다네요
낼이요. 이제까지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어린이집 교사로 근로자라고 표기되어 있다면서 복사물 한장 아이들편으로 보냈네요. 그리고 보육을 원하시면 전화해서 선생님과 상담하라구..
난감하네요. 맞벌이 부부들은 이럴때 어떻게들 하세요?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보내라고는 하지만 싫어하실까봐 선생님들 눈치가 보이네요.

[맑은고을]

작년에 어린이집 보낼때 쉬어서 어머님이 아들 둘보시느라 힘드셨는데 올해는 단설유치원에 보냈더니 선생님들이 공무원이라 안쉬네요

[김정미]

저도 유치원에 보내는데 내일도 가던데요.

[애니파운드]

저도 시엄니한테 보내야되요...에구구
이럴땐 정말 난감하네요 이번 여름 휴가가 벌써부터 걱정이되네요
제대로 못 맞추면 울딸 이리저리 이집저집 보내야하거든요...

[TryIt]

보육을 원하시면 전화해서 선생님과 상담하라구.. 말했다면 그렇게 하세요


솔직히 교육차원보다는 보육차원에서 보낸는데..

[희망기쁨]

큰애는 유치원 가고 작은애는 어린이집 쉽니다
어린이집은 모두 쉬기로 한것 같아요

[요조숙녀]

만약 보낼거면 보육료를 더 내야한다는거같던데요

[여우마누라]

어린이집 선생님이 근로자에 해당이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네여!!
저는 그나마 맞벌이 하고 있는데 쉬는 바람에 아이들과 함께 있을수 있었죠??
보편적으로 맞벌이 하는 부부에겐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말고 따로 맏아주는 그런 기관이 있음 좋겠는데..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