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쭉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쌀가루를 풀어서 끓이기도하고 인절미나 새알심을 띄우면 한끼 식사로도 든든해요.
재료(2~3인분)
불린 미역 꽉꽉 눌러서 1컵(한주먹 정도), 뜨물(물) 4컵, 들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마늘 1작은술, 소금 ⅔~1작은술, 거피 들깨가루 2~3큰술
만드는 법
1. 불린 미역은 먹기 좋게 잘라요.
2. 냄비에 미역과 들기름, 국간장, 마늘을 넣고 중간불에서 양념이 섞이도록 잠시 볶아요.
3. 뜨물(물)을 넣고 10분 정도 미역이 부드러워질때까지 끓여요. 뜨물을 넣으면 육수를 따로 내지않아도 맛있어요.
4.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5. 거피한 들깨가루를 체에 걸러 국물에 풀어주세요. 걸쭉한게 좋으면 들깨가루를 더 넣어도 됩니다.
※ 멸치,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내서 끓이면 더 감칠맛이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