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명절에는 차례상에 꼭 올리는 음식이고 명절음식 때문에 느끼해진 속을 풀어주는 감초이기도 해요.
재료
(240㎖ 컵 기준)
무 300g(6~7cm 정도), 배추속대 300g(20장 정도), 고추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대파 ½대, 마늘 1,2쪽, 생강 약간, 홍고추 1개, 미나리 3,4줄기,
소금물 : 물 10컵, 소금 4큰술
만드는 법
1. 무는 3X2.5cm, 0.3cm 정도로 납작하게 자르고
2. 배추 속대는 하나씩 잎을 떼어 세로로 반가른 후 3cm 정도로 자른다.
3. 배추와 무에 소금을 뿌려 절여줍니다.
4. 대파는 흰부분만 3cm 정도로 채썰고 마늘, 생강도 채썰어요.
5. 붉은 고추도 3cm 정도로 채썰거나 실고추를 사용합니다.
6. 배추와 무가 숨이 죽으면 준비한 양념과 설탕, 그리고 소금물을 섞어줍니다.
7. 고추가루를 베보자기에 넣고 흔들거나 주물러서 색을 우려내줘요.
8. 김치가 익기 시작하면 미나리를 넣고 냉장고에 보관해요.
Tip!!
※ 미지근하게 데운 물을 사용하면 소금을 녹이기도 좋고 김치가 익었을 때 쨍한 맛이 납니다.
※ 시원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사이다를 넣거나 각종 과즙을 넣는 집도 있어요.
※ 풀을 쑤어넣으면 빨리 맛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