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가을, 겨울에 가장 달고 맛이 좋은 재료입니다.
소화촉진기능이 탁월해 소화가 힘든 노인들에게도 좋은 반찬이고 피부 미백효과는 물론 항산화효과도 크다 고하지요.
생선과 함께 조리지 않아 식어도 맛있는 무조림을
만들어보세요. 황대장짝꿍님의 레시피입니다.
재로
무 1개, 청, 홍고추 1개씩, 대파 1대, 멸치 육수 적당량,
◇ 양념장 : 청주 3큰술, 고추가루 3큰술, 간장 4큰술, 매실원액 1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작은술
만드는 법
1. 무는 큼직하게 썰어서 냄비에 차곡차곡 담아요.
2. 멸치는 기름을 두르지않은 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린 후 무 위에 담아주세요.
3. 멸치육수나 채소를 넣고 만든 육수가 있으면 자작하게 부어줘요.
4. 센 불에 올려서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국물이 반정도 줄어들게 졸여줍니다.
5. 양념장을 풀어주고 어슷하게 썰어둔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6. 무가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자작할 정도가 되면 불을 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