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병??

[hebe]

유럽여행 다녀온 아는 동생이 사다 준 양념병이예요..
포도 송이 안에는 발사믹식초 넣고 바깥쪽엔 오일 넣으면 너무 이쁠거 같아요~

체코에서 부터 사서 여행 내내 돌아다녔다는 말에 더 감동스러운 선물이였습니다.

이쁘죠???~~~

[전혜정]

진짜 넘~ 예뻐요.^^*
장식용으로 두셔도 될듯하네요.ㅎㅎ

[꿈&]

오...신기해라....비슷하게 생긴 술병은 종종 봤었는데...ㅋㅋ^^
안에는 참기를...바깥에는 식용유....전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ㅎㅎ

[프리치로]

저는 안과 밖을 다른걸 넣으면 맨날 헷갈려서 이거 넣을때 저거 넣고 막 그럴거 같아요..ㅠ.ㅠ
나이들수록 현명해진다는데 전 머리가 진짜 나빠졌어요..
정말 포도송이가 너무 이쁘네요..

[그린게이블즈 앤]

정말 예뻐요..^^ 그 동생이 어느 분이신지..
님이 넘 부럽사와요~~ ^^

[실비아]

정말
넘 이뽀요.~~

[오드리]

이 병은 정말 디자인도 특이하고 이쁘네요...
저렇게 이쁜 모양은 아니지만 울 엄마도 저런 식으로 된 병을 이케아에서 구입하셨어요.
울 엄마는 겉에는 올리브유, 바깥 쪽에는 식초...그렇게 넣어서 사용하시는데...
저는 그 병을 보는 순간...설거지 걱정을 했다는...^^

[요한맘]

어머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요.
멋져요

[hebe]

저도 설겆이가 살짝 걱정이 되긴 해요...ㅋㅋㅋ

물에 식초타서 헹구는 정도로만 설겆이 하고 나중엔 그냥 장식용으로 둘까봐요...^^

[제닝]

저도 설겆이...

[지원]

디자인이 특이하니 이쁘군요
역시 주부들이라 그런지 저처럼 설것이 걱정하시는분들이 계시네요^^
기름때는 지우기 어려우니 식초나 뭐 다른걸 넣으시고 나중에 소금이용해서 세척하시는게 좋을듯해요^^

[hebe]

어머!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로 바뀌었네요.
헷갈려서 찾아 봤더니만 ㅋㅋ
학교 다닐때 설겆이로 배운거 같은데..

[반까망이]

저두 이거 있는대요..
이게 마개는 코르크예요..
식초랑 오일이랑 넣음 코르크가 색이 좀 변하죠..
차마 아까워서 저도 그냥 장식용으로 쓰는데 유명 파스타 레스토랑 가면 간혹 여기에 드레싱 넣어 주더라구요..참 이뻐요..

[이라이자]

설거지는 굵은 소금과 세제를 이용하시면 되요..
퐁퐁 풀어 놓은 물을 담고 굵은 소금을 한줌을 넣어 흔들어 주시면,,
앗!...지원님이 벌써 쓰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