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피자전거(코스트코산)

[정이맘]

사진이 없어요...
코스트코서 산 캐노피자전거 넘 좋아요..물론 28개월된 울둘째..외출시 항상 올라타고 가자고..
28개월인데 유모차 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걷기도 그래서 겸사겸사 사줬는데..저두 사용하기 편하고..
사람들 지나가다 우리땐 저런거 없었는데 라며...와 편하게 잘나왔다..멋지다..등..
어떤분은 어디서 샀냐고 얼마냐고...
바퀴가 커서 높은곳도 쉽게 올라가고...약간의 햇볕도 막아주고...
암튼 전 넘 잘쓰고 있답니다..님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될까해서..혹 망설이신분 추천합니다..
가격은 48,990...가격도 괜찮죠...

제목땜에...죄송해요..수정했어요..ㅋㅋ

[Jessie]

코스트코가 서산에도 생겼어요? 할뻔 했다는.. -_-;; 이히히.

[아짐]

저도 제목보고 어 코스코가 서산에도 있나??

놀랬네요..ㅋㅋ

[제닝]

저.도.요^^

[뽀쟁이]

아.. 저도 엊그제 보고 왔는데요.. 키티였나요 분홍색.. 무지 사오고 싶었지만.. 남편이 얼렁뚱땅 사버린 파란 자전거 때문에 포기했어요~ 뒤에 엄마 아빠가 밀 수 있게 기다란 대에 캐노피도 있어 편해 보이던데.. ^^

[capixaba]

제 친구 살살 꼬드겨서 너무 커버린 제 아이 대신 친구 아이가 분홍색 캐노피 자전거 샀어요.
제가 산 것도 아닌데 어찌나 신이 나던지....
춘천에 사는데 그 자전거 가지고 나가면 다들 그런다네요.
어머 너무 이쁘다... 어디서 샀어요....

[초짜주부]

저도 저희 딸 사줬는데요.
지금은 만족합니다.
근데 한달간은 좀 힘들었어요.
우선 조립이 많이 수고스러워요. 그리고 앞바퀴에서 굉음이 나서 기름쳐서 겨우 잠잠해졌고요.
지금 26개월인 저희딸이 한달전만해도 방향을 못틀어서 밀고다니기 너무 힘들었어요.
국산은 미는 사람이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이건 그렇진 않거든요.
지금은 지가 조절해서 편해졌구요.
디자인은 물론 동급 최강입니다.

[유리]

맞아요 나가면 다들 감탄사 연발하더군요^^ 아이가 아직어려서 엄마의 힘이 좀 들죠 ㅋㅋ

[송이삼경]

저두 작년에 써 봤는데
이 자전거의 장점은 엄마가 밀어주는 손잡이가 유모차 손잡이 높이라 넘 좋아요
핸들링 또한 편하구요
일단 보이는 귀티 또한 ㅋㅋㅋ

[재현세연맘]

초짜주부님. 방향조절 가능합니다. 저도 몰랐는데요
아들아이가 손잡이 아래부분에 있는 캡을 들어올리고 버튼인가.. 누르니 직진만 사용가능,엄마가
손잡이로 방향조정가능으로 조절이 되더군요. 아이들 물건은 아이들이 더 잘 알더라구요 ^^
저도 늦둥이 딸아이(22개월) 추석선물로 찍어놨어요. 할인쿠폰있으면 좋을텐데...

[허니짱]

18개월된 저희 딸... 나가서 자전거만 보면 꼼짝하지도 않아서 고민하다 보름 전에 샀는데 무지 좋아해요... 초짜주부님 말씀대로 조립이 조금 힘들구요... 저희 신랑 말로는 바퀴에 페달을 연결시켜주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충격에 약한건 아닌지 걱정더군요... 저희도 삑삑거리는 소리가 나서 기름칠 했더니 훨씬 부드럽게 나가고 소리도 안난답니다... 재현세연맘님 말처럼 마음대로 조종이 되는데요.. 저희 딸은 어려서 핸들을 마음대로 돌리니까 제가 밀기가 힘들어서 직진만 되도록 해놓으니까 밀기가 수월해요.... 그렇다고 방향전환이 어렵진 않구요.. 크게 방향을 전환해주거나 아님 살짝 들어서 방향전환하면 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