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방 만들어 보았습니당~

[달려라 삼천리]

푸하하하핫~
내가 만든 가방.
이름하여
"랄프로렌풍 가방"
**풍 **스탈 **카피 이런말 너무 재미나여...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또 만만하게 생각하고 만든 가방
우째 그리 용감한지...
들고다니던 가방 요리조리 살펴보고
바로 가위질 시작!!!
저게 그래도 이중이예요~
뒤집으면 하얀 가방인데 절대로 뒤집어 들고 다닌일은 없겠죠?.
손잡이 때 탈까봐 스트라이프 천 덧 대어 누비기까지...
울 엄마 보더니 제법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시더니
"딱 시장가방으로 잘 만들었네"하시더군요.
뜨아~ 난 외출용 가방으로 만든건데...
울 신랑에게는 2만원 주고 샀다니까 웃어요~
웃음의 의미는 아직도 모르것습니다

안감은 캔퍼스 천이고 겉감은 그냥 얇은 면이라 그런지 힘이 없네요...
가방 바닥에 두꺼운 도화지라도 깔아야 겠어용~

[예리예리]

넘 예쁜 여름가방이네요... 솜씨 캡이세요^^

[정환맘]

아주 시원해보이네요 갠적으루 너무 좋아하는색에 스트라이프까정,,,
저두 아기 어지간히 키워두면 재봉에 입문하려구 벼르구있어요^^

[쫑알이맘]

넘 이쁩니다요~
저 가방 폼 나게 들고 해변가 한번 우아하게 걸어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시원하고 산뜻해보여요..

[레인보우]

넘 시원한가방인걸요~~
잘만드셨어요~~
전 아이가 아직 어려서그런지....
어딜갈때...가방이 조그만하면 좀 불안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이렇게 큼직한 가방이 좋습니다...
가방크기만큼..맘의 여유도 있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