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현관 옹이패널로 드뎌 해냈다!!!(컨츄리풍~)

[happyhhk]

(위의 사진은 작업전과 어제까지 했던 작업입니다. 이때까진 정말 쉬웠어요.)

장마가 오기전에, 더 더워지기전에 집단장을 끝내려고
큰 맘먹고 옹이패널을 주문했었죠.

이거 정말 큰 맘 먹어야 해요.

항상 일은 제가 저질러 놓고 마무리는 남편이 하게되는 저희집 구조상
요번에도 저희 남편이 아주 큰 몫을 해줬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점찍어둔 국민현관을 보고
드뎌 어제 오늘 꼬박 10시간 들어서 완성을 했네요.

사실, 네이버의 산타**님것을 거의 모방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휴~~~

벨과 리스는 터미널3층에서 각각 1만원,9천원을 줬네요.
준비물은 옹이패널,폼양면테이프,커터칼,만능톱,사포 등등
자질구레한것들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찬진맘]

와아..우리집이 생긴다면 꼭 해보고픈 도전이네요.. 근데 옹이패널이 비쌀까요?

[monica]

와~와~와~

[해와바다]

와~ 굉장히 멋집니다.
그리고 옹이 패널은 어디서 구입 하셨는지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밀키쨈]

정말 예쁘고 솜씨에 감탄하고 가네요...
부러워용~

[먼데이~]

와~~ ^o^
저 패널을 붙이는건가요? 뭘루 붙이나요..?

[지윤]

요거는 무늬까지 맞춰있네요.

견적서를 공개하라!!

[호동맘]

분위기 변신을 추카 추카^&^
네이버에서는 시트지 표시가 확나는데
이건 어째 수상하게도 원목분위기가 확~ 나네요

[happyhhk]

옹이패널이라는 것은 미송나무라고도 합니다.
얇은 합판 같은것이랍니다.

현관문패키지라는것은 다음 카페에서 구입하면 사이즈에 맞게 나무를 보내주신답니다.
그러면 현관문성격에 맞게 도어락,보조키 등을 절단 해야합니다.
(이 작업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접착은 폼보드 양면 테이프와 오공본드로 합니다.

저희는 우연히도 무늬가 잘 맞게 되었네요.^^
다음에서 옹이패널(카페)을 검색해 보시와요.

[윤은지]

멋집니다.....짝짝짝
사건의 전모가 궁금하여 공개수배합니다. 님은 어서 빨리 공개 하시오....ㅎㅎㅎ

[달콤함 향기~~]

오호~ 넘 멋지네요
저렇게나 달라지다니 신기하네요^^

[카민]

저도 국민현관의 전모가 너무 궁금해요
패널시트지로 한 것 보다 훨씬 분위기 있네요.
사건일지를 공개 해 주시면 안될까용?

[하코]

전원주택 같아요~ 저도 이사 안가면 해보고 싶은아이탬이네요 너무 이뻐요~

[솔벗]

깊은 숲속 통나무집이 떠오르네요. 문 열고 쉬어 가고 싶습니다.

[토니맘]

느무 이쁘네요.
근데 집앞에서 보면 현관이 그대론가요?
현관은 내 집인 경우라도 마음대로 못 고치는건가요?
집 앞쪽도 좋지만 밖에서 봤을 때 고쳐두면 더 이쁠거 같은데요.
양쪽 다 해보고 싶어요. >.<

[동경]

와 아파트에서 이런 전원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한번 들어가보고픈 현관입니다 ㅋㅋㅋ

[소심젼팅]

우와~~ 멋져요~!!!! 이런 멋진 생각은 누가 했을까나..*_*

[규리맘]

진짜 멋지네요
사랑하는 내 식구들을 배웅하구 맞이하는 문을 이렇게 멋지게
꾸민다면 더 행복한 시간이 되겠네요

[happyhhk]

아,견적이라...함 계산해봐야지여.

옹이패널(23,000+4,000배송비(별도)=27,000원) 양면테잎=2500원 오공본드=3000원
만능톱 2100원 큰컷터칼 2000원 사포 250원

카페에서 배송이 늦어졌다며 양면테이프를 하나 보내주셨으니 2천5백원이 절감 되었네요.

이렇게 하면 총 36,850원이네요.
패널보다도 부속(?)비가 은근히 더 들더라는..

[초롱이]

컥 정말 근사하당.. 나도 솜씨가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은 문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