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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첫 도전기-주방

| 조회수 : 6,530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6-02 11:20:51
주방은 5개의 콘센트및 전기 박스와 두꺼비단자, 인터폰, 스피커까지
정말 복병이 너무 많았습니다.

게다가 옥스포드천은 탄력이 있어서 쫙쫙 펴서 해야하므로
혼자서 하기엔 좀 버거운게 사실 이였죠.

무늬 맞추는것도, 재단도, 다 어려웠어요.
침실은 생각보다 쉬웠는데 주방은 이게 왠 난관인지 일만 벌려놓고
마무리가 안되는 겁니다.

자세히 보면 큰일 납니다.
옥의티가 넘 많아서요.(밑에는 재단까지 잘못한거 있죠..)

곧 천을 사서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
사용공간이 빈번한 주방이 이렇게 망치게되서 눈에 아주 거슬리네요.

그래도 구경 함 하세요.

천은 장미정원(베이지)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쭌슈퍼스타
    '06.6.2 11:22 AM

    처음이신데 너무 잘하셨네요...
    전 아무것도 없는 벽도 아직 못하고 있는데..^^

  • 2. happyhhk
    '06.6.2 11:23 AM

    이음새가 울퉁불퉁 난리예요.
    자세히 보면 큰일나요.^^

  • 3. 하하
    '06.6.2 11:45 AM

    ㅎㅎㅎ 그래도 대단하세요..

  • 4. 젊은느티나무
    '06.6.2 11:52 AM

    저 복병들은 어떻게 해결을 하셨어요?
    붙이시고 나서 마무리하신건지...

  • 5. 레인보우
    '06.6.2 12:26 PM

    와우~~~잘하셨습니다...처음은 어렵지만...이게 중독이예요..ㅎㅎ
    뭐든지 그렇지만 하면할수록 느는게 또 리폼과 재봉질..*^^*....
    멋지게 잘하셨습니다...!!^^

  • 6. 강아지똥
    '06.6.2 2:56 PM

    주방 분위기가 넘 좋아졌는걸요~
    훌륭합니당~

  • 7. 장원맘
    '06.6.2 3:05 PM

    용기에 박수를..짝짝짝^^
    전 언제나 마음뿐..잡지 책 뒤적이며 스크랩 열심히하면서 실제로는 실천한적이...
    부럽습니다..혹 제가 용기를 내어 실천한다면 그 때 다시 조언 부탁해용 ^^

  • 8. 하코
    '06.6.2 3:15 PM

    복병이 즐말 많으시네요 그래도 너무 잘하셧어요 전 아직 엄두도 못내는데....
    너무 이뻐요~

  • 9. 베트미들러
    '06.6.2 3:48 PM

    잘하신것 같은데요~~~
    저두 주방 벽 할때 힘들었어요~~

  • 10. 가을바람
    '06.6.3 12:22 AM

    넘 이쁘네요.. 저도 여름맞이 인테리어로 주방벽을 하려구 벼르던 중이었는데...
    멋지시네요.. 벽에 있는 단자와 스위치는 어떠케 마무리 하셨나요??
    저랑 같은 아파트 신거 같네요.... 한진 맞죠? 반갑습니당...

  • 11. happyhhk
    '06.6.3 11:26 PM

    헉.몇동이세요? 저는 101동 인데.넘 반갑네요.ㅋㅋ
    복병들은 일단 커버들을 벚겨내고 했는데 것도 만만히 않더랍니다.
    젤로 난관은 인터폰인데 생각보다 잘 되긴 했어요.ㅋㅋ

    근데 첨이라 그런지 패턴을 잘못 고른것 같아요.
    좀 환한걸로 다시 해야할것 같아요.

  • 12. 가을바람
    '06.6.6 2:03 PM

    전105동 살아요..
    저도 님처럼 얼른 해야할텐데....
    남편이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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