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몬타나 도마

[피노키오]

일단 꽤나 묵직하고 무게감있어요.
전 튼튼한걸 좋아해서 묵직한게 맘에 들어요.
식용우 발라가며 첨 사용하기 전에 단장하고,,,개시
헉~ 칼자국이 엄청 나게 선명하게 나더이다...진짜 후회..
선물할려고 산것도 선물할려니 찜찜하기까지...
그래도 도마없어서 그냥 쓰는데...

신기하게 이젠 칼자국에 익숙해져서 그냥 정감(좀 표현이 그런가?)도 가는거 같고,,,
암튼 저 아시는 분이 보시더니 색깔이 넘 이뿌다고 하시다가,선명한 칼자국을 보시더니
마음 접더이다.
전 첨에는 후회됐지만 갈수록 맘에 들어서,,
묵직하고,
김치국물 흘르지 않고,
큼직해서 작업하기 수월하고,,,
색도 맘에 들어요..
이 도마 궁금해하시는 분 계시는거 같아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사용후기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핑크유모]

동감 입니다요..
어쩜 저랑 똑같은 소감을 갖고 계십니까...

[최정은]

저도 쓰고 있는데 도마색이 맘에 들어요

[Terry]

저도 좋아요. 저는 친정엄마. 시어머니께도 사서 선물드렸는데 두 분 다 좋아하세요.

저는 칼자국도 별로 안 나던데... 다른 도마들도 그 만큼은 다 나지 않나요?

일단 부엌 한 켠에 세워두면 뽀대가 남다르더라구요.^^

[새콤달콤]

근데 아무리 단단한 나무라도 칼자국은 당연히 나는거 아닌가요? 일반 나무도마보다는 덜 나던데...
색깔이 진한편이라 칼자국이 잘보이는거 같아요.. 하지만 칼집이 생기는 깊이는훨씬 얕은거 같은데...
전 만족하고 잘 씁니다. 그정도 칼자국은 날거라고 생각했거드뇽..

[지구별]

새콤달콤님에
동~~~감입니다..

[atomcandy]

저도 만족입니다.
칼자국이야 어느 도마나...
제일 좋은건 빨리 마른다는거죠.
잘 쓰고 있어요.

[첫사랑]

물건 받고 아직도 개시 못하고 있어요..쓰고 있는 도마가 있는데 충동구매한거라서...
역시 충동구매의 잔재는 집안에 싸이는 물건들이겠죠..언제가는 쓰겠지만...
지금당장 필요하지 않은데 왜 자꾸만 사구 싶은게 많은지...ㅠ.ㅠ

[딸기댁]

ㅎㅎ 저도 잘 쓰고 있어요.. 첨에 받구서 칼자국에 흠짓 놀랬지만, 물기가 너무 잘 말라서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글구 주방에 걸어놔두 이뿌구요..

[행복한토끼]

ㅋㅋ~
첫사랑님 저도 있어요.
두개가 창고에서 잠들어 있다는. 왜 항상 이 때 아니면 이 가격으로 이 물건 살 수 없을거라는 확신이 드는지. 원래 우유부단한 저인데^^

[arong]

이 도마는 어데서 사야하나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와언니]

저도 쓰고 있어요. 근데 정말 좋네요
저는 수입사에서 완전 품절이라고 해서 82쿡 장터에 올려서 구했어요
50% 할인때 구매하신 제품이라고 하시는데 까짓 하자라는 것이 로고 좀 흐리게 찍힌거 정도...?
하여간에 손잠이 달린거는 과일도마로, 큰 놈은 야채 도마로, 고기와 생선은 큰 녀석 위에
쉬트형 도마 덮고 써요.
그런데 이거 처음에만 식용유 발라주면 만사오케 인가요???
조심조심 조심스러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