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분쇄기를 사다

[쓸개빠진곰팅이]

벼르고 벼르다 문서분쇄기를 구입했습니다.

집에 청구서라든가,  카드청구서등이 주소랑 이름이 기재가 되어서 그냥 찢어 버리기에 찝찝했는데

비록 수동이지만  분쇄기로 다 갈아버리렵니다. ㅋㅋ

[달콤키위]

저두 문서분쇄기를 살까말까 무지 고민하는 중이었답니다. 구입후기를 보니 별루라는 사람도 있어서 마냥 고민만 하는 중인데, 쓸곰님 사용해보시고 후기 꼭 부탁드려요. 손으로 찢어 버리는것도 힘들더라구요.

[봉나라]

여기서 뵙네요.
문서분쇄기는 크기는 얼마정도 하나요?
가끔 은행에 있는 분쇄기를 집에 모셔오고플 정도로
세상이 워낙 뒤숭숭한 시대라 신상정보 유출이 두려웠던 때가 있었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얼마 주셨나요

[쓸개빠진곰팅이]

크기는 폭이 11센티, 높이가 ..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누구에게나]

저는 예전에 삼성몰에서 6,700원주고 샀어요. 손잡이로 돌리는 수동형인데요.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일일이 손으로 찢어 버리는 것도 힘들어서.. ^^

[빅맘]

봉나라님 말씀에 저도 한표^^
은행의 분쇄기 집에 가져 오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레몬트리]

6.700원이요?? 진짜 싸네요...
은행의 분쇄기...저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이렇게 찜하시는 분이 많을 줄이야.....
저도 손으로 늘 찢어 버립니다..
잘게 쪼개는 것도 ...일이라..올매나 버거운지...원
저도 후기찜합니다. ^^;;

[cinamon]

음..잘 알아보고 사세요. 특히 싼 것이라면요.
한 방향으로만 잘라지는-스파게티형으로 죽죽 국수가락으로 나오는 제품들은
좀 허술하다고 해야할려나요. 아무래도 중요정보들 보면 작은 글씨도 많은데
저렇게 길게 한방향으로만 잘라지는 제품은 별로 정보 없애는데 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국수가닥이 그리 가는 것들은 별로 없거든요...꼭 확인하세요.(가늘어도 한계가..-_-)
은행에 있는 그런 전동형은 잘게잘께 찢는거라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단순히 버리기 쉽게 자르는거라면 모를까, 정보 보호측면에서는 싼 것들은 별 도움이 안된달까요;;;

[베리베리뮤뮤]

전 전기로 하는 것 쓰고 있는데 잘 되던데요. 가격이 정확하지않은데 홈쇼핑몰 중에서 구입했어요.
가끔 쓰지만 그래도 찢는 것 보다는 훨씬 낫네요.

[미카엘라]

그렇군요..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군요..
전 가위로 다 잘라서 버렸었는데..;;;

[q10]

2년 쓰던거 3장 넣고 돌리다 망가뜨려서 저도 링코 세일할 때 5500원인가 주고 다시 샀어요.
칼날 사이가 벌어지더라구요;; 한 번에 두꺼운 것 세 장씩 넣으니까.
작정하고 쓰레기봉투 뜯어 다 이어보는 사람이 없다면야
그냥 버리는 것보단 훨씬 안심되지요. 저는 온라인쇼핑을 많이해서 택배송장표가 많이 나오거든요.
글씨 크기가 작아 세로로 잘려서 다 보일 것 같으면 사선으로 자르기도 하지요.

[표고]

저두 후기 궁금해요...손으로 일일히 찢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리..

[오래된 미래]

저도 수동으로 샀었는데, 잘 안쓰게 되네요.
제가 워낙 게을러서 모았다가 한꺼번에 수십장씩 분쇄를 하는데,
너무 작아서 몇장 넣고 돌리면 꽉차요. 영수증보다 약간 두꺼운 종이는 안들어가고...
분쇄하고나면 잘려진 종이가 부풀어서(잘려진 상태의 종이가 부피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쓰레기통에 담는 것도 일이고...
어떤 분은 수십장씩 모았다가 은행갈 일 있을때 해결한다고 하시던데, 그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해요^^

[작은아씨]

저도 수동..
생각보다 번거로워요. 모았다 돌리려니..돌리는것도 힘들거든요..^^;
애들한테 시키면 재밌어하고 잘 해요..
게으른 저로서는 자동으로 살걸 그랬다 싶어요.

[미미맘]

회사서 자동있는 데 모터 소리가 은근히 크고 거슬려서 잘 사용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