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욕실 청소 한 번 하고, 세상이 노랗게 보입니다~

| 조회수 : 13,547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6-02-19 19:51:44
일요일 아침....
여차여차, 저차저차해서 욕실 청소를 해야만 할 상황입니다.

저번 주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온 집안을 청소해야 할 운명이더니만....
황금같은 휴일에 욕실 청소를 해야하는 서글픈 상황....

어쩔 수 없이 잠시 갈등을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은,  고민하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할까? 말까?
그냥 뒹굴거리며 tv나 볼까?
아니면 다시 침대속에 쏘옥 들어가서 잠이나 잘까?
한 시간쯤 망설이다가.........

아자! 화이팅! 브라보!
혼자서 외치며 욕실청소 시작!!

더러운 것을 못 본 척 하기엔 제 시력이 너무 좋은가 봅니다.



욕실용 세제를 스프레이 해 보니......어머나, 세상에, 하나님.....
땟물이 줄줄줄......(요즘 탕목욕을 하지 않아서 먼지가 많았나 봅니다. 흉보지 마세요~)

이곳 저곳에 욕실용 세제로 스프레이 하고, 소다물 풀어 놓은 것 곳곳에 뿌려주고, 수채 밑으로
락스 희석한 것 뿌려놓고...



욕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품들 세면대에 쏟아, 세제로 박박 닦아주고....
마른 수건으로 깨끗히 닦아서....



제자리에 놓아주고....



세면기와 수도꼭지 부분도 깨끗히 닦아주고....
(이 때 절대로 거친 수세미는 사용하지 마세요. 세면기(도기)의 물때가 많이 끼는 원인 중의 하나가
거친 수세미에 의한 스크레치...그 틈새로 물때가 많이 낀답니다.
제가 세면기 청소할 때 주로 사용하는 위의 녹색 스펀지....원래 용도는 세안용 입니다만, 저는
세면기 닦을 때도  사용합니다. )



핑크색은 세안용, 녹색은 세면기 청소용...(그런데 위치가 바뀌었네요...)



변기부츠도 닦아주고....(깨끗해진 것 보니 기분이 좋네요)



샤워부츠도 닦아주고...(조금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욕조도 박박 닦아줍니다...(이쯤되면 등줄기에서 땀 납니다.)



마른걸레로 물기 제거하고....(시작한 게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거울도 깨끗히 광내주고...(머리도 아프기 시작합니다.)



화장솜에 향수 숑숑 펌핑해서...구석에 하나씩 놔두고......(힘드니까 향수냄새도 싫어집니다)



욕실청소 완료....(어질어질 합니다.)



욕실청소 한 번 하고, 세상이 노랗게 보입니다~
저 오늘 수고했지요?

다른 쪽 욕실 청소는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장김치
    '06.2.19 8:03 PM

    매직블럭 이용하심 조금 편하셨을텐데...

  • 2. 산에들에
    '06.2.19 8:32 PM

    창문이 있는 욕실.. 참 이쁘네요..^^ 가끔 맑은 하늘 바라보며 따끈한 물에 몸 담그는 것도 좋겠어여..

  • 3. 라임트리
    '06.2.19 8:41 PM

    루나님 집이였군요..어쩐지..럭셔리 하다 했어요..
    그냥 클릭하고 와 정말 좋은 욕실이다 싶었거든요.
    전 언제 저런 예쁜 욕실을 지니고 사나 싶답니다.
    한번 구경가고 싶다니까요.

  • 4. 보리차
    '06.2.19 8:46 PM

    짝짝짝! 욕실이 정말 멋있네요. 개운죽이 잘 크는 밝은 욕실이 부럽습니다.

  • 5. 프림커피
    '06.2.19 8:49 PM

    헐...어제밤에 저도 욕실 2곳 청소하고났더니..기운이 빠지대요..
    넘 피곤하니까 오히려 잠이 안와서 날새면서 쇼트트랙 봤다니까요,,,

  • 6. choco
    '06.2.19 9:14 PM

    우리 집 욕실도 이러면 하루에 2번3번 청소할꼬에요~~~~

  • 7. 제제의 비밀수첩
    '06.2.19 9:18 PM

    아 창있는 욕실 나도 얼른 갖고 싶 어 라.

  • 8. Terry
    '06.2.19 9:42 PM

    변기 부스도 있는 집은 첨 봤어요. 원래 그렇게 나온 집인가요?

  • 9. 그림자
    '06.2.19 10:22 PM

    욕실청소,미루면 힘든건 저더군요? 씻을때 마다 조금씩 조금씩 하니 밀리지 않아서 좋아요.......
    정말 미루다 한번에 할려면 힘드실 껍니다~~~~~ 근데 이런 멋진 욕실이라면 광나도록 청소할텐데^^^^^^^^

  • 10. 밍크밍크
    '06.2.19 10:30 PM

    변기부스.. 첨봤어요.
    멋지십니다.

  • 11. yuni
    '06.2.19 10:35 PM

    정말 저렇게 깔끔하게 청소하려면 앞이 노랗겠어요.
    제 꿈의 자쿠지 구경 잘 했습니다.
    자꾸지 있는 집에 살고 싶은데 이넘의 영감탱이가 돈을 많이 못 벌어서리. 큭큭

  • 12. 클라우디아
    '06.2.19 10:52 PM

    모델하우스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 13. 그린
    '06.2.19 11:15 PM

    넘넘 깔끔하신 luna님...^^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집에 묵혀둔 향수 많은데 퍼프에 묻혀 두면 좋겠군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 14. 살림꽝
    '06.2.19 11:25 PM

    창이 있는 욕실 정말 부러워요. 욕조에 꽃잎도 뛰우고 옆에 초도 켜두고 몸 담그면
    피로가 화악 달아날거같아요.

  • 15. 희진엄마
    '06.2.20 12:09 AM

    호텔 욕실 같아요 ^^ 욕실 사이즈가 왠만한집 방보다 크겠네요 ㅋㅋ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청소한번하기 정말 힘드실꺼 같기도 하고 ㅋㅋ 저는 욕실 크게 쓰려고 욕조 없애고 샤워부스를 만들었는데 샤워부스 닦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던데 .. 워낙 게으름쟁이라 ㅋㅋㅋ

  • 16. QBmom
    '06.2.20 1:21 AM

    아 햇살드는 욕실 우리 신랑이 젤 좋아하는데..
    어제 우리 신랑 우리 콧구멍 만한 욕실 청소하고 어찌나 힘들다고 난린지..
    화장실 청소가 힘들긴 힘들죠?
    그래두 또 뽀대가 확~~실히 나쟎아요

  • 17. maeta
    '06.2.20 1:46 AM

    너무 재있있게 잘 읽고 갑니다...luna님 댁에 꼭 한번 구경가고 싶다는...
    많이 놀라고 많아 반성하고 갑니다!

  • 18. 도도맘..
    '06.2.20 2:52 AM

    헉.. 호텔욕실인줄 알았어요.. 좋기도 좋지만 어찌나 깨끗하고 깔끔하신지..
    정말 매번 감탄하면서 쳐다봅니다.. ^^

  • 19. 이쁜아이맘
    '06.2.20 10:21 AM

    제가 사진 계속 읽어가면서,
    남은 욕실 한개는 어떻게 하실려고 하나 걱정 했거든요.
    내년이라십니다.
    한참 웃었습니다.
    근데요 발판이 어째그리 뽀얗게 이쁜가요. 부럽습니다.

  • 20. winnie
    '06.2.20 10:44 AM

    밑둥이 안 보이는 세면대가 마음에 쏙 듭니다.
    그런데요.. 샤워 부스는 뭘로 닦아야 잘 닦이나요? 비눗물 튄 자국들 좀 말끔히 없애고 싶은데..
    우리 집 부스는 반투명 유리가 됐어요. ㅠㅠ

  • 21. luna
    '06.2.20 10:46 AM

    김장김치님, 산에들에님 고맙습니다.
    라임트리님, 구경하러 오세요~
    보리차님, 개운죽은 쑥쑥 잘 자라서 정말 키우기 쉽죠?
    프림커피님도 미식미식, 어질어질 하시겠네요?
    choco님, 어떤 욕실이라도 청소하는 건 무지하게 힘들어요~
    제제의 비밀수첩님, 고맙습니다.
    Terry님, 네에, 원래부터 장착 되어 있었어요~
    그림자님, 그러게 말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부지런을 떨어야겠습니다.

    밍크밍크님 감사해요~
    yuni님, 주부의 건강은 가족의 행복? 그냥 화악~ 사셔요~
    클라우디아님, 고맙습니다.

    그린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에 눈물이 핑~(얼마나 힘들었으면..)
    고맙습니다.(사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는 향수를 저런 용도로 사용하니 괜찮더군요)
    살림꽝님, 꽃님 띄우고 촛불켜고 --> 이건 공주들만 하는 거에요~ 저 같은 아줌마는 퉁퉁 불려서,
    팍팍 때미는게 개운해요~
    희진엄마님, 네에~ 무진장 힘들었습니다..온 몸이 다 아프네요..(후회하고 있다는...)
    QBmom님, 좋은 분과 결혼하셨군요?
    maeta님, 고맙습니다. 구경하거 오세요~
    도도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구질구질 한 부분도 많습니다~ )

    이쁜아이맘님, 내년도 아닙니다.
    다시는, 절대로, 욕실청소 안할랍니다~
    발판이요? 세탁한 거 바로 깔아서 그렇지, 설마 항상 저렇게 뽀얗겠습니까~
    웃으셨다니, 저도 같이 ~
    고맙습니다.

  • 22. luna
    '06.2.20 10:52 AM

    winnie님, 저는 저 위에 보이는 세제를 뿌리고 5-10분 정도 있다가
    물을 뿌리면서 스펀지로 문질렀습니다.
    그래도 당연히 유리위에 물얼룩이 남아 있지요?
    유리로 된 부츠는 반드시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유리나 거울 긁는 거..에고..)
    유리용 청소 도구로 위에서 아래로 한 번 씩 훑어주면 얼룩이 남지 않습니다.

  • 23. 표고
    '06.2.20 11:08 AM

    창문에 햇살이 들어오는 욕실이 너무 부러워요...쟁반위에 있는 용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울집은 샴푸,욕실용세제,바디크린져 밖엔... 궁금해요.

  • 24. 러브체인
    '06.2.20 11:17 AM

    헉 완전 호텔이네요..정말 집이 럭셔리 하십니다..
    에휴 갑자기 울집 욕실 가기 싫어진다는..ㅠ.ㅠ
    도데체 어디 아파트 욕실이 저리 삐까뻔적 한가요?
    구경 가고 싶어 집니다..^^

    세상이 노랗다 못해 파랗게 변해도 좋으니 저런 욕실만 있다면 날마다 청소 하고 싶을거 같아요..ㅋㅋ

  • 25. luna
    '06.2.20 11:21 AM

    표고님, 고맙습니다~ 쟁반위에는 렌즈세척제,호호바오일,마카다미아넛 오일, 살구씨오일,바디로션,
    클린저등등 잡다구리한 용품들이에요~

    러브체인님, 님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파랗게 변할까봐 저는 다시는...다시는...청소 안할거라는...
    구경하러 오세요~

  • 26. 둥이둥이
    '06.2.20 11:29 AM

    제 칭구중에 99평 펜트하우스 사는 애가 있는데..
    걔네집 가면~ 욕실 들어갈때......신발을 신어야 하나..아님 양말채로 들어가야 하나...
    가끔 헷갈리던데~ 넘 뽀송뽀송한 욕실이 낯설어서요.
    루나님댁 욕실이 제 칭구집 생각나네요^^
    욕실 청결에는 뽀송뽀송함이 짱인 것 같아요.
    장마철이 오는 것이 두려운 울집 욕실...-.-
    그래도 청소는 신랑이 다 하니 전 걱정은 없습니당.....헤헤~

  • 27. 나래
    '06.2.20 12:41 PM

    우와~~ 멋쪄요 ^^*
    세면대 아래 수납공간~~ 좋은 아이디어!!!!!!
    저도 어제 욕실 청소 간이로 했는데도 땀나던데..
    루나님 고생하셨어요~~

  • 28. 보라돌이맘
    '06.2.20 1:52 PM

    luna님~ 일하느라 많이 힘드셨지요?^^
    화장실이 광채가 번쩍번쩍 하네요.
    글쿠 변기부스 넘넘 맘에드네요~
    정말 정리정돈 깔끔퀸이세요~~^^

  • 29. 꿈나무
    '06.2.20 2:52 PM

    오호~~ 완전 수고하셨네요!!! 진짜..삐까뻔쩍(?)하는데요~~ㅋㅋㅋ

  • 30. jiniyam05
    '06.2.20 2:58 PM

    와~~ 욕실 너무 멋있어요...진짜 부러워요...저두 이런집 살날이 오려나...에휴~
    여튼...욕실 청소 진짜 힘들어요... T^T
    저두 욕실청소 한번하는 날은 진땀빼는날이라...욕실청소하고 샤워하고 나면 왠지~
    도루묵같단 생각도 들고...T^T
    뭐 샤워할때 한번씩 보이는데만 쓱싹쓱싹하는데두 깨끗하게 되질 않아서...
    이게 맘처럼 쉽지 않더라구요~ㅋㅋ
    진짜~수고 많으셨어요~

  • 31. 돌아온하늘아래
    '06.2.20 4:51 PM

    걍 ~~대충 살지그러요)))))))))))^^ㅋㅋㅋ
    요즘은 몸뚱이 움직거리는것도 실쿠만.....

    넘 고생많아서 우짜~~
    일루와용~내 안아주께~~꼬옥~~~힘들었찡???응응!!

  • 32. 에버해피
    '06.2.20 5:48 PM

    와~~~ 화장실이 정말 멋지시네요. 늘 호텔에 와 있는 기분일 거 같아요

  • 33. 쵸콜릿
    '06.2.20 5:54 PM

    넘 멋진...욕실이네요 ^^
    전 예전에 둘째 임신했을때 화장실 청소 한시간하고...코피흘렸어요 ^^;;;

  • 34. 미세스 짱구
    '06.2.20 6:07 PM

    루나님댁 반밖에 안하는 화장실도 청소하기 귀찮아
    미루고 있던 게으른 아짐, 얼른 청소하러 갑니다.
    작은 화장실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 35. 레몬트리
    '06.2.20 6:12 PM

    루나님댁 화장실 구경가고 싶습니다.
    너무 좋네요~
    제가 가본 호텔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

  • 36. 카페모카
    '06.2.20 8:25 PM

    호텔욕실 아닌가요..ㅎㅎ
    저도 구경가고 싶네요..^^**

  • 37. silvia
    '06.2.20 8:38 PM

    역시 좋은 집 살기 어렵네요. 청소할 부분도 넘 많고.... 광 내야 될 부분도 넘 많아서....
    전 팔자가 힘들게 청소 못해서 저렇게 좋은 목욕실, 못쓰겠네요...ㅠㅠㅠ
    부럽네요~~

  • 38. anne
    '06.2.20 8:43 PM

    뜬금없지만..한국인가요? ^^

  • 39. 동경
    '06.2.20 10:34 PM

    ㅋㅋ 루나님
    하늘이 노랗게 보이실만 해요
    욕실이 커서 진짜 날잡고 청소할만 하네요~
    너므 이쁜 욕실입니다
    넉넉한 수납 공간이 제일 부럽네요~

  • 40. 프라푸치노
    '06.2.20 11:41 PM

    헉... 럭셔리 원더풀...
    세상에 호텔 욕실이 따로 없네요...--;;
    루나님... 전요 욕실 청소하다 세상 하직하는 날이 있더라도 저런 욕실 한번만 청소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루나님... 저는 욕실 청소도 청소지만 죠~~~기 욕실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41. luna
    '06.2.20 11:53 PM

    둥이둥이님댁 신랑도 좋은 신랑님~
    나래님, 보라돌이맘님 고맙습니다~
    꿈나무님,jiniyam05님, 칭찬 감사해요~

    하늘아래님, 오늘부터 대충 살기로 했다는...
    안아주셔요~ 웅웅~
    에버해피님, 청소하다 질려서 들어가기도 싫어요~ 엉엉...

    초컬릿님 덕분에 한참 웃었습니다..
    코피라도 흘리면 남편이 도와주기라도 했을텐데, 환기시킨다고 창문 열고 하다가
    코피는 한 방울도 안 나오고 콧물만 뚝뚝 떨어졌다는...

    미세스짱구님, 청소하러 가신다니 제 마음이 다 아프다는...수고하셔요~
    레몬트리님, 카페모카님, 놀러 오셔요~
    silvia님, 꾸벅~

    anne님, 네에 한국입니다~
    동경님, 오랫만입니다~
    프라프치노님, 덕분에 또 웃었다는...언제 한 번 화장실 번개 한 번 할까요? 후훗..

    여러분 칭찬 고맙습니다, 무척 힘들었지만 여러분들께 칭찬 들으니까 무척 기분이 좋네요
    룰루랄라~(에구 허리야)

  • 42. 주경마마
    '06.2.21 3:25 PM

    창문이 있는 욕실, 부럽네요. 햇살이 비치니 더욱 이뻐요. 환기도 잘 되겠구...
    주택이신가봐요?
    저도 변기 부스에 한표! 변기를 부스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평범한 집안화장실 같지 않아서 좋네요.
    이제 또 언제 청소하시나여? 쩝..

  • 43. sugar
    '06.2.22 10:37 AM

    모델 하우스 화장실로 착각!!
    멋진 화장실이네요~
    깨끗하기 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886 누추하지만 냉장고 함 올려봐요 12 김영아 2006.02.18 7,895 16
6885 costco 2006첫구매 25 sugar 2006.02.18 8,841 21
6884 혹시....필요하신 분 ?? 1 소박한 밥상 2006.02.18 5,907 79
6883 혹시요 '조지포먼 트윈오븐' 들어보셨나요???- 4 피오나 2006.02.18 3,226 64
6882 1인용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에요~ 12 초보주부 2006.02.18 8,705 51
6881 딤채 싸이트 신규 회원 가입하면.... *애송이* 2006.02.18 2,781 93
6880 짐보리 옷 구입했는데.. 4 초록 우산 2006.02.18 3,739 41
6879 가격은 착한데.. 23 마이다스의손 2006.02.18 8,740 10
6878 양념통의 옷갈아 입기. 11 라임그린 2006.02.17 6,987 20
6877 가슴에 불을 지른 베딩세트..... 41 니미츠 댁 2006.02.17 7,895 6
6876 옹기 생선구이팬, 면기를 샀어요. 13 마음나무 2006.02.17 6,640 7
6875 목동 현대백화점-양식기 500원, 요리국물+ 야채다지기 행사 2 onion 2006.02.17 5,015 44
6874 G마켓에서 전자저울 할인하네요^^ 10 혁이마미*^^* 2006.02.17 4,395 27
6873 행주삶기 7 joint 2006.02.17 7,205 8
6872 아미쿡소스팬 황당시츄에이숑.. 10 오라클 2006.02.17 5,595 27
6871 코스트코 대구점에 키플링 가방이.. 19 김형수 2006.02.17 6,581 8
6870 아이책장 파는 곳이 있어서요 3 달콤쌉사름 2006.02.17 4,974 36
6869 2001아울렛이 위쪽지방에만 있었죠? 해운대에 생기네요 12 새댁 냥~ 2006.02.17 3,096 18
6868 에지리 이탈리안오차드 주전자 10 김선아 2006.02.17 4,785 33
6867 인터넷 슈퍼마켓 이용후기 23 simple 2006.02.16 6,723 58
6866 아미쿡 프라이팬 실망... 20 하얀나무 2006.02.16 7,573 26
6865 선물상자의 모던하우스 Wish List 72 선물상자 2006.02.16 11,057 21
6864 짐보리에서 온 생각보다 작은 박스... 19 박소연 2006.02.16 5,918 7
6863 [빨래 건조대] 포빠페드레띠와 비앙코중에서 어떤게 나을까요? 14 happyhhk 2006.02.16 6,195 29
6862 ORKA 실리콘 내열 방수장갑~ 13 로미쥴리 2006.02.16 4,697 34
6861 정리하자 냉동실과 냉장실 28 안동댁 2006.02.16 16,374 377
6860 엔틱선반으로 장식한 현관 7 아로아 2006.02.16 6,42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