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님의 살아있는 친구..2

[깜찌기 펭]

감자님댁 사진보니 생각나서 저도 올려요.
감자..를 키웠으면 더 좋았을것을.. ㅋㅋ.. 아갑게도 고구마입니다.
겨울에 실내도 건조하고 푸릇~한것이 그리워서, 다구꺼내서 고구마를 물과 함꼐 뒀어요.
퇴수기랑 수구가 멋지게 활용되는 순간입니다.

작년 11월부터 키워서, 줄기가 길게 자라면 자르고..또 자라면 자르고.. 벌써 4개월쯤? 된 녀석들이예요.
푸릇한것이 그리울때 화분사는것도 좋지만, 고구마나 당근꼭지/무우꼭지.. 새싹채소들 수경재배해보세요.
쉽고 예쁜 화분이 되주니 좋아요. ^^

[쵸콜릿]

고구마보다...사진이 눈에 더 들어온다는 ^^

[연주]

와...고구마도 예쁘네요.^^
근데 어쩐지 저는 고구마옆 사진에 자꾸 눈이 가네요.
행복한 부부모습... 좀 생뚱맞지만 저런 사진은 어디서 찍나요? -.-;

[깜찌기 펭]

저거시..고구마를 미리찍어놨던 사진이여서리..^^;;
옆풀짝 사진은 임신 막달에 찍은거예요.
조리원예약하니 사진티켓주더라구요.

[알로에]

ㅎㅎㅎ사진속 행복한부부한쌍, 푸른잎가득한 고구마한쌍 ㅎㅎㅎ

[싱고니움]

ㅎㅎ 저두 한눈에 사진이 먼저 들어왔어요. 길게 자란 고구마순을 좀 잘라주면 더 풍성하게 자란답니다.

[감자]

아! 팽님 깜짝이야 ㅋ
아가는 잘 키죠??
감자 고구마 무우 다 키워볼까나?? ㅋ

[그린]

저두 사진 먼저 눈에 들어오던데....
이젠 세 사람 가족사진으로 찍으셔야겠네요...ㅎㅎ

[김혜경]

와..사진..죽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