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홀더랑 제가 모으는 컬렉션들이에요.

[이파네마]

초 장식 용품을 좋아하는지라
하나 둘씩 모으다보니 자잘한 살림이 꽤 많아졌어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짐을 싸는데 장식품들이랑 부엌짐이 끝도 없이 나와서
아주 힘들었답니다. -.ㅡㆀ
특히 여긴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포장이사는 엄두도 못내고
이웃동생들의 손을 빌어서 직접 다 싸느라 더욱...
암튼 살림 불어나는 건 순식간인 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것 일부는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에 있는 거고
맨위 예물함 위에 올려진 건 광주요 철유 그릇인데 이가 살짝 나간거 버리기 아까워서
본드로 붙여서 캔들 홀더로 변신시켰어요.
첫번째 장식대 위에 아이보리색 도자기 초장식은 레녹스껀데 아울렛에서 개당7불인가 8불주고서
데꾸오고 그 옆에 유리로 된 것도 마찬가지로 아울렛에서 건진 거에요.
하단 장식대에 있는 것들은 대부분 빌레로이 매장에서 샀고 오른쪽 두개만 페루에서 구입했어요.

두번째 사진은 페루에서 구입한 도자기와 장식품이에요. 저런 문양의 장식품이 참 많았고, 무엇보다 남미는 물가가 싸서 미국 물가 특히 맨하튼의 살인적인 물가에 젖어 있다가 가서인지 더 저렴하게 느껴져서 좀 구입을 했답니다. ^^ㆀ

[깜찌기 펭]

와..예쁜것 많네요.

[miru]

페루에서 구입한 도자기 정말 예쁜네요... 다른 소품들도 그렇구..
저도 이사할때 제 자잘한 짐들에 놀라곤 한답니다..^^

[김혜경]

옴마..넘넘 이쁜게 많네요...

[Brandy]

오..느므느므 이쁘네요 ...저는 게을러서 저런 소품있으면 먼지만 북북 쌓이는데
참 관리도 잘하셨네요..부럽다..ㅠㅠ

[blue violet]

예쁜 거 많이 갖고 계시네요.
페루에서 사신 장식품 무늬가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