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번엔 부엌도..

[단아]

세척기 가 있으면 뭐합니까.. 나중에 넣어야지 하면서 씽크대위에 올려놓다 보면 식탁위까지 폭탄입니다.
아침 설거지, 낮에 끓여먹은 국수 설거지..워낙 어지르면서 하는 스타일이라 한번 먹고 나면 장난아닙니다.그래서 열심히  치웠습니다. 장식장속에서 작은접시 정리용으로 쓰이던 씨디장 꺼내서 컵 정리장으로 내 놓고.. 모든 그릇들 세척기 안으로 들여보내서 지금 열심히 세척중입니다.

제 부업은 일자형이라 무지 좁습니다.
글고 개수대 아래엔 보일러기계가 들어있어서 수납 공간도 별루 없고요...또 복도식이라 뒷베란다도 없지요..
전자렌지 밥솥, 덩치큰 냄비들 모두 안 보이죠? 호호... 어디다 수납했을까요?
워낙 숨겨놓는데 일가견이 있어서... 기회되면 다음에 알려드릴께용( 그곳 주변을 정리해야 하기에.. 너무 적나라하면 민망해서리..)
여러분, 이쁘다고 해주세용~
부엌치울때쯤 슬슬 게을러질라고 했는데, 사진 올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참았답니다.

[우주]

거실에 이어 주방까지...
좁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보는 입장에서 그렇게 안느껴질 만큼 센스있게 가구배치도 하시고 가구도 선택하신거 같아요.
진짜 예쁘고 깔끔한 집이네요

[단아]

호호호!!좋아서 헤헤거립니다. 칭찬 들으니, 청소하고픈 의욕 계속 유지됩니당~

[김숙]

진짜 궁금해요
전 이곳보다는 사실 넓어요
그런데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라는 이유하나로....
정말 궁금해요
기회되면 알려주실일 빨리해주심 안되는지

[igloo]

저희도 부엌이 일자형으로 너무 좁아서 아예 수납공간을 따로 만들었어요.
세척기가 같은 거라 반갑네요. ^^

[냐오]

식탁이 너무 맘에 들어요 +_+

[단아]

김숙님, 빨리 해보도록 하죠...
냐오님 , 저 식탁 볼때마다 뿌듯해 하는 식탁이랍니다.나무라 너무 좋아요, 질감때문에 유리도 안깔고 써요.(폼.생. 폼.사)
사진보다 실물이 이쁜데,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디카는 500만 인데, 왜그럴까..)

[똘비악]

주방이 정말 단아합니다.
아주 예쁘고요..
벽면을 좀더 확대해서 보여주심 좋겠어요

[마농]

단정하구 깜찍해요.^^.... 나무식탁 질감이 참 따뜻하니 좋네요.
저두..갑자기 유리를 없애고 싶어진다는...ㅡㅜ;;;

[김혜경]

아주 깔끔하고 이쁘네요...